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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법규준수도 제고 위한 기업지원 세미나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FDA LA 지역 수입업무 부서 최고책임자(Director: Dan Solis)와 현장검사 전문가를 초청해 ‘FDA 법규준수도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 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지사장: 이주표), 한국상 사지사협의회(KITA, 회장 최덕진)가 공동주최하고,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회장 앤드류 서)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식품과 약품, 의료기기, 건강식품 등 소비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면서 미국 GDP의 25%에 해당하는 물품이 FDA 소관품목이 되는 등 FDA에 보다 많은 단속권한이 부여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안책을 모색 한다.

또 지난 2011년 식품안전현 대화법(FSMA, 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통과를 계기로 FDA 관련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 상태를 진단하게 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2016년 LA총영사관에 접수된 한국산 제 품의 미국 수입통관 애로사항중 약 40%가 FDA 소관 품목으로 47개 수입관련 규제기관 중 FDA 관련 이슈가 가장 많았다.

특히, 한국에서 수입되는 FDA 소관품목 중 51.3%를 식품이 차지하고 있다. 세미나는 FDA 법규준수 제고를 위해 아웃리치에 전문가를 강사로 참여한다. FDA 규정 변화와 한국기업들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며 한국산 식품 및 건강식품의 실제 적발사례를 통해 라벨링 등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213)38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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