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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사회 지붕아래 모인 주류 정치인들


이기철 LA총영사(오른쪽 2번째)와 OC한인회 김종대 회장(3번째),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왼쪽에서 4번째) 등 OC지역 한인사회 지도자들 이 만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6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주최한 선출직 공무원 초청 만찬회가 성황리에 됐다.

주류 사회에서 활동 중인 한인을 포함해 인근 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을 초청 한 만찬은 부에나파 ‘더 소스’ 쇼핑몰 3층 야외 테라스에서 개최됐으며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 저녁의 한가로운 시간을 즐겼다. 김종대 회장은 “지역의 정치인들이 많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인들과 정치인들이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페기 후앙 요바린다 시장은 “평상 시 한인들과 잦은 교류를 가져왔었다. 한인들 중심으로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며 “더 많은 한인들이 지역의 다른 민족들과 친분을 쌓아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자시 뉴먼, 재닛 우엔 등 가주상원의원들과 최석호, 섀런 쿼크-실바, 필립 첸 가주하원의 원, 영김 전가주하원의원, 엘리자베스 스위프트 부에나팍 시장, 피터 김 라팔마 시의원, 투하 뉴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등 OC지역의 각 시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과 연방과 주 정부 기관, 비영리기관 등에서 일하는 한 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정호 기자 jhshin@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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