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본받고 싶은 리더십



최근 ‘진성 리더십’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진성 리더십의 개념에서 진정성은 한 개인이 자신을 잘 알아 내면의 생각과 감정 등에 일치되도록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메이(May)란 학자는 ‘진성 리더’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첫째 투명성을 지닌 리더로 자신의 진정성 있는 자아를 타인에게 보여줍니다. 둘째 도덕성을 가진 리더입니다. 자기 규제를 통한 높은 자아와 도덕성의 가치가 그의 내면 깊숙이 내재화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셋째는 균형 잡힌 일 처리를 하는 리더입니다. 의사결정시 모든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합니다.

성경 속의 진성 리더는 에스라입니다. BC 457년 페르시아 아닥사스다왕 때 에스라는 1754명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행하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라고 외쳤을 때 백성들도 회개했습니다. 에스라처럼 바른 지식과 용기를 가진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리더십을 키워가는 오늘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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