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1 John 1:9)

평양대부흥운동은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부흥사경회가 시발점이 됐습니다. 당시 한국인 최초의 장로교 목사 안수를 앞두고 있던 길선주 장로가 자신의 죄를 털어놓으면서 장내는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선교사와 교인들도 앞다퉈 자신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죄인이었지만 재기해 쓰임 받은 믿음의 인물들은 철저한 회개의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깊은 죄에 빠져 낙망한 적이 있으십니까. 회개를 다음 기회로, 내일로 미루면 절대 안 됩니다. 오늘 밤 나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죄의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과 대면하십시오. 그분께 우리의 죄를 진실하게 자백해 보십시오.

회개는 우리가 지은 범죄를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낱낱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짓지 않도록 매일 주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이들의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박연훈 목사(다음세대부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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