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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국으로 가는 험로



대부분이 베네수엘라 국민으로 이루어진 배낭을 멘 이주민들이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파나마 사이 열대 오지 ‘다리엔 갭(Darian Gap)’을 지나고 있다. 늪과 열대우림으로 이뤄진 오지 다리엔 갭은 미국 입국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건너야 하는 곳이다. 다음 달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지난 12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멕시코로 즉각 추방하는 행정 조치를 발효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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