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love for the Father is not in them.(1John 2:15)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세상의 많은 것을 사랑하고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이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은 지나갑니다. 잠시 지나가는 것에 우리 삶의 초점을 맞추게 되면 반드시 실망하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과 뜻을 행하며 사는 것은 영원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6~17)

황성국 목사(목동늘푸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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