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

After that whole generation had been gathered to their ancestors, another generation grew up who knew neither the LORD nor what he had done for Israel.(Judges 2:10)

여호수아가 죽은 뒤 여호수아와 함께한 세대의 사람들이 죽고 그 이후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음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였습니다. 다르다는 말은 단순한 세대 차이가 아닌 신앙 차이를 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섬기지도, 체험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할 때 생기는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신앙의 실패이자 삶의 실패로 이어집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알기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나의 삶에서 깊이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해 봅시다.

황성국 목사(목동늘푸른교회)
◇약력 △총신대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동늘푸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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