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8~9)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This is the account of Noah. Noah was a righteous man, blameless among the people of his time, and he walked with God.(Genesis 6:8~9)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노아는 의인이라 칭함 받았습니다. 죄악이 가득했던 당시 노아가 의인으로 불렸던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노아는 당대에 완전한 자라 칭함 받았습니다. 완전하다는 단어는 흠 없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 이 단어가 사용된 걸 볼 때 노아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드려지기에 합당한 삶을 살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홍수로 심판받았던 사람들과는 달리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려는 마음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은혜에 대한 응답으로 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가 의의 상속자가 됐다고 말씀합니다.(히 11:7)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그 은혜의 힘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박강민 목사(서울 일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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