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최고의 안전망, 임마누엘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요.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 재차 실패하는 것, 질병이 더 심해지는 것. 그런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안전망을 갖추었다 한들 하나님을 신뢰함이 없다면 그것은 허술할 뿐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안전망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안전망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임마누엘의 믿음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 믿음이 있기에 불 속에 들어갑니다. 사자 굴에도 들어갑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합니다. 왕의 진미를 먹지 않습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가 일상이 됩니다.

안전의 근거를 하나님께 두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 위험만 피한다면 그 어떤 위험도 위험이 아닙니다. 코로나 3년 차입니다. 여전히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고센 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각별히 보호하셨듯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입니다. 새해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문혁 목사(좋은나무교회)
약력 △백석대 신학대학원 △좋은나무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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