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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공항에 높이 27m 초대형 미디어타워 생겼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미디어타워가 들어섰다. 외벽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LED 전광판은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3일 미디어타워에서 인천공항 명예 홍보견 ‘달리’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다룬 영상 ‘레츠 고 달리’(왼쪽 사진)와 독일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의 작품 ‘뷰티플 월드’가 상영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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