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이언 매큐언의 열한 번째 장편소설. 매큐언이 2005년 지구 온난화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해로 떠난 여행 경험이 작품의 실마리가 됐다. 지구 온난화가 배경이다. 탐욕스러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인생을 통해 인간 본성과 현대 사회의 모순을 풍자한다. 블랙 유머가 번득인다. 민승남 옮김, 448쪽, 1만5000원.
[200자 읽기] 노벨상 수상자 인생 통해 현대사회 모순 풍자
입력 : 2018-07-28 04:10:01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이언 매큐언의 열한 번째 장편소설. 매큐언이 2005년 지구 온난화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해로 떠난 여행 경험이 작품의 실마리가 됐다. 지구 온난화가 배경이다. 탐욕스러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인생을 통해 인간 본성과 현대 사회의 모순을 풍자한다. 블랙 유머가 번득인다. 민승남 옮김, 44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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