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사표를 냈다. “글을 쓰는 삶은 좋았지만 글만 쓰는 삶은 싫었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이건 그의 ‘첫 퇴사’였을 뿐이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을 전전하면서 매번 다른 이유로 회사를 그만뒀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자는 ‘나’와 ‘회사’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선”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간이다. 288쪽, 1만4000원.
[200자 읽기] 퇴사 베테랑이 전하는 관찰자의 시선
입력 : 2018-06-28 19:30:01
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사표를 냈다. “글을 쓰는 삶은 좋았지만 글만 쓰는 삶은 싫었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이건 그의 ‘첫 퇴사’였을 뿐이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을 전전하면서 매번 다른 이유로 회사를 그만뒀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자는 ‘나’와 ‘회사’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선”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간이다. 28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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