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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 만화 ‘슬램덩크’를 본 사람이라면 저 문장을 모를 리 없다. 슬램덩크 마니아라면 재밌게 읽을 만한 에세이다. 청춘과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묻는 글들이 담겨 있다. 철학자인 민이언씨가 글을 썼고, 일러스트레이터인 여는씨가 그림을 그렸다. 340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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