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에세이다. 그가 50년 넘게 즐긴 다양한 취미 활동의 ‘역사’가 담겨 있다. 저자는 오토바이 타는 걸 즐겼고 한때는 사진을 찍는 데 몰두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일도 그의 취미 중 하나였다. ‘취미가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고재운 옮김, 296쪽, 1만3800원.
[200자 읽기] 마루야마 겐지의 50년 취미 활동 역사
입력 : 2018-05-10 18:10:01
일본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에세이다. 그가 50년 넘게 즐긴 다양한 취미 활동의 ‘역사’가 담겨 있다. 저자는 오토바이 타는 걸 즐겼고 한때는 사진을 찍는 데 몰두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일도 그의 취미 중 하나였다. ‘취미가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고재운 옮김, 296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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