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조선 문화의 근간을 만드는 데 기여한 귀공자



조선 세종의 셋째 아들이었으며 친형 수양대군에게 죽임을 당한 안평대군(1418∼1453)의 삶을 복기한 역작이다.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인 저자는 안평대군을 “조선 문화의 근간을 만드는 데 기여한 귀공자”라고 평한다. 그러면서 그가 얼마나 기구한 삶을 살았으며 대단한 능력을 지녔었는지 들려준다. 1224쪽, 7만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