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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 향해 발포… 최소 16명 사망·1400여명 부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지대에서 30일(현지시간) 수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1400여명이 다쳤다. 사진 아래쪽에 이스라엘군이 보인다. 2014년 '50일 전쟁' 이후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최악의 유혈 사태로,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학살'로 규정했다. 이번 시위는 1948년 이후 자신들의 땅에서 쫓겨난 70만여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15일까지 이어질 시위의 첫 행사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반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자지구 내부를 공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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