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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인간은 용서보다는 복수에 열광?



복수의 심리학/스티븐 파인먼/반니

저자는 말한다. 복수야말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라고. 그러면서 인간이 용서보다는 복수에 열광한다는 섬뜩한 진실을 전한다. 저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거론하면서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의 입에서 방언처럼 쏟아지는 악담은 많은 중립적 관찰자들을 경악시켰다. 하지만 그의 지지층에겐 커다란 기쁨을 안겼다.” 이재경 옮김, 272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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