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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길] 자녀에게 가르쳐 볼 만한 세계 인사말



‘헬로’ ‘구텐 타크’ ‘올라’ ‘니 하오’ ‘사왓디’…. 우리 아이들이 언젠가 외국 친구를 만났을 때 외국 친구의 모국어로 이런 인사를 건넨다면 상대방이 얼마나 좋아할까.

세계에는 많은 국가가 있고 그보다 더 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언어의 개수만 6800여개. 책은 다양한 언어의 인사말과 함께 지구촌 각 대륙과 국가들의 역사를 들려준다. 책에 담긴 언어는 126개나 된다. 귀여운 그림과 지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플리케이션 ‘The Hello Atlas’를 다운로드 받으면 원어민 발음까지 확인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자녀들에게 세계의 인사말을 가르쳐보면 어떨까.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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