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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죽음준비 전문가 양성과정 17명 수료
소망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제1회 죽음준비 전문가 교육 참가자들이 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한인사회 고령인구 급증에 따른 죽음준비 전문가 양성과 지부 설립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한 전문가 양성과정에 17명이 수료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제1회 죽음준비 전문가 교육은 유분자 이사장, 최경철 사무총장, 김미혜 사무국장, 박혜수 교육부장 등 4명의 강사가 소망소사이어티에서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살피고 죽음 준비를 위한 ...
입력:2017-07-25 17:49:42
“어린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가방 전해요”
한인가정상담소 스탭들이 사랑의 가방 견본품을 들어 보이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책가방’ 후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책가방’ 후원 캠페인은 한인가정상담소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새학기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고자 매년 여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7 월 한 달간 도네이션 받은 후원금으로 책가방과 학용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이 기간 후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8월 초 웨스트코비나에 있는 아동...
입력:2017-07-21 10:42:38
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유럽서 300만대 리콜
사진=메르스데스 벤츠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독일 다임러 그룹이 유럽에서 판매된 메르스데스-벤츠 디젤 차량 30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임러는 그러나 유럽 외 지역에서의 리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유럽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EU5와 EU6 기준하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벤츠 디젤 차량이다. 리콜은 향후 수주 내 시작되며, 유해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관련 핵심부품에 대한 업데이트 등이 이뤄지게 된다. 리콜 총비용은 2억2000만 유로(약 2900억원)다. 앞서 독일 검찰은 지난 5월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
입력:2017-07-19 19:20:01
文대통령의 남북회담 제안, WP가 분석한 3가지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송영무 국방장관과 한민구 전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지휘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제공문재인정부의 남북대화 제안에 대해 미 행정부와 의회 일각에서 시기상조론이 거론되고 있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대화를 제안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이유도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WP는 그 이유가 세 가지라면서 첫째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한국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서울이 북한으로부터 48㎞밖에 안 떨어져 있고, 수도권에 2500만명이 살고 있는 상황에서 ...
입력:2017-07-19 05:05:03
감사원, 법조계 ‘돈봉투 만찬’ 계기 특수활동비 점검 착수
감사원은 18일 대통령비서실과 법무부 등 19개 기관의 특수활동비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법조계 돈봉투 만찬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특수활동비 사용 체계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2016년 1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19개 기관의 특수활동비 편성과 집행, 증거서류 구비 여부다. 감사원은 점검 결과 기밀 유지와 관련 없는 편성 사례가 발견되면 감액하거나 다른 비목으로 변경토록 할 방침이다. 또 점검과정에서 위법·부당사항이 발견되면 별도의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내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편성에 반영된다. ...
입력:2017-07-18 18:25:01
남북 대화의 문 열기 시동… 정부, 北에 군사·적십자회담 개최 동시제의
정부가 17일 북한에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 개최를 동시에 제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가 본격화된 것으로 북측 반응이 주목된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회견을 갖고 “군사분계선(MDL)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7월 21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한다”고 밝혔다.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
입력:2017-07-18 05:10:01
文대통령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반부패기관회의 부활”
문재인 대통령이 “방산(防産) 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며 고강도 적폐 청산 작업을 예고했다.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반부패협의회)도 10년 만에 부활시키도록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방산비리 근절은 새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의 간절한 여망”이라며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감사원의 수리온 헬기 감사 결과를 언급한 뒤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애국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적폐 ...
입력:2017-07-17 18:25:01
中, 사드 보복 후 전세기 운항 첫 허가
중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한국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단했던 전세기 운항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하지만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중국행 여객기여서 사드 보복 완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17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최근 오는 25일과 29일 두 차례 제주항공의 청주∼장자제(張家界·장가계) 전세기 운항을 허가했다. 민항국은 올해 사드 보복이 본격화하자 한국 항공사들의 전세기 운항 신청을 전면 불허해 왔다. 그동안 막혔던 전세기 운항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대사관 관...
입력:2017-07-17 19:00:01
이영렬 “돈봉투 줬지만 김영란법 위반 아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17일 열린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지검장 측이 “법리적으로 다퉈보겠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지검장의 변호인은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이것이 김영란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리적으로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지검장 측은 김영란법 8조3항에서 규정한 예외사항을 근거로 들어 검찰 측 주장에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8조3항에 따르면 상급 공직자가 위로·격려...
입력:2017-07-17 18:55:01
내년 최저임금 시급 7530원… ‘타격’ 영세업체에 3조+α 지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대비 1060원 오른다.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폭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에 정부 재정 3조원을 투입해 임금 인상분을 직접 보전키로 했다.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고, 상가임대료 인상률 상한도 낮춘다. 급격한 인상에 따른 충격을 상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16일 새 정부 들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어 여당과 협의를 갖고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김동연 경제부총...
입력:2017-07-16 20:50:01
현대·기아차 내년 출시 모델부터 FCA 장치 기본 탑재
현대·기아자동차는 내년부터 출시하는 신모델부터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지능형 안전기술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시스템(사진 개념도)을 기본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FCA는 감지 센서로 전방 차량을 인식해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해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낮추는 장치다. 현재 일부 모델에 한해 선택사양(옵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시스템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FCA의 경우 보행자를 감지해 인명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 4월 삼성교통안전문화...
입력:2017-07-16 18:55:01
박근혜·삼성 더 궁지에… 우병우 추가 범죄단서 나올 수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6차 공판을 마치고 호송차로 걸어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왼쪽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세 차례 재판에 불참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평소 신던 구두 대신 검은 샌들을 신었다. 뉴시스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나온 보고서와 자필 메모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재판에서 공통된 최대 쟁점은 ‘삼성이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넸는가’다.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 독대 자리에서 경영권 승계 등 ...
입력:2017-07-14 18:15:01
문화계 블랙리스트 靑이 주도한 정황, 고스란히 ‘문건’에 담겨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던 고 김영한 전 수석이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왼쪽 사진)를 청와대가 14일 공개했다. 메모에는 세월호유가족대책위원회 대리기사 폭행 사건, 국정 역사 교과서 추진 반발 대응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다. 오른쪽 사진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메모 원본을 공개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14일 공개된 박근혜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건에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박근혜정부 청와대가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들이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실장급 전원을 대상으로 ‘사상 검증’...
입력:2017-07-14 19:10:01
‘조대엽 자진사퇴’ 카드로 국회 정상화 공 국회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전 대표와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의식한 듯한 제스처를 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청와대가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카드를 꺼내들며 정국 정상화의 공을 다시 국회로 돌렸다. 청와대는 야권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조 후보자 지명철회 대신 자진사퇴로 우회했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는 실리를 챙겼다. 특히 국민의당의 ‘국회 보이콧’을 풀어내며 일자리 ...
입력:2017-07-13 23:50:01
박상기 “국정원 댓글·채동욱 기획 낙마 의혹 필요하면 조사”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법무부 관계자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논의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기획 낙마 의혹에 대해 “필요하면 진상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법무부 장관이 되면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의 국정원 댓글 수사 관련 외압 의혹과 청와대의 채 전 총장 뒷조사 및 사퇴종용 의혹 등에 대한 진상조...
입력:2017-07-13 18:35:01
이헌재 “국가는 코치 아닌 심판이 돼야”
6·25 한국전쟁 이후 60여년을 달려온 우리나라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문턱 앞에 멈춰 있다.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헌재(사진) 전 경제부총리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강연에서 “국가는 코치가 아닌 심판이 돼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변화의 실행은 민간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따듯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이 전 부총리는 국가가 나서서 새로운 산업을 찾거나 일자리를 만들어선...
입력:2017-07-13 21:10:01
‘수뢰 혐의’ 최윤희 前 합참의장 항소심서 무죄
‘와일드캣 도입 비리’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시스해군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윤희(63) 전 합참의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검찰은 “합리적 근거를 상실한 무죄선고”라며 크게 반발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의장에게 “검찰의 공소사실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징역 1년을 선...
입력:2017-07-13 18:55:01
[단독] 또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계좌 바꿔 대금 가로채
기업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업체에 결제계좌를 바꾸라는 메일을 보낸 뒤, 돈을 가로챈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다. 이메일 무역사기 조직인 이들은 악성코드를 심은 업체의 이메일을 훔쳐보며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3일 국내 해운대리업체 A사의 해외 거래업체로부터 대금을 가로챈 일당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쫓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기단이 범죄에 활용한 계좌의 주인인 30대 나이지리아 남성도 추적 중이다. 해당 남성은 지난 3월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초 울산 남구에 위치한 A사 이메일 계정으로 스팸 메일을 보내 ...
입력:2017-07-13 18:55:01
檢 ‘면세점’ 본격 수사… 맞춰지는 국정농단 퍼즐
박근혜정부 시절 면세점 사업권 선정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범정부적 개입이 드러난 만큼 보이지 않는 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면세점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 관세청 관계자를 상대로 시작된 수사가 결국 정점인 박근혜(65·구속 기소) 전 대통령으로 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고발·수사의뢰한 면세점 비리 사건을 국정농단 수사 주력 부서인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원 발표 하루 만의 신속한 행보로 강도 높은 수사가 예상된다. 앞서 특수1부는...
입력:2017-07-13 05:05:03
한양대학교 G-CEO과정 5기 개강
OC한인상공회의소와 한양대학교 G-CEO과정 수강생들이 입학식을 갖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가 주최하는 한양대학교 기업경영대학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5기가 지난 3일부터 라팔마 라 퀸타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5기 강의는 한인 경제인 2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한양대학교 G-CEO 5기는 박광호 한양대 경상대 학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전상길 한양대 경상대 교수가 ‘조직혁신을 위한 5대 DNA’에 대해 유영만 한양대 사범대 교육공학과 교...
입력:2017-07-14 15:07:28
LA총영사관 테러발생시 신속대응 점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지난 5일 실시된 테러대응 도상훈련에 참가한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이 테러발생을 가상한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지난 5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총격사건이나 테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총영사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차원으로 진행된 훈련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 있는 더 소스 몰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김종대 OC한인회 회장, 존김 사우스베이 한인회 회장, 나규성 OC경찰위원...
입력:2017-07-14 14:44:16
1000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1주년 기념식
박용만 기념재단 박상원 회장(오른쪽에서 2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식순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박용만 기념재단(회장 박상원)이 주최하고 미국 국가방위군(USNDC) 제8(EAGLE)사단(사단장 임기수 목사)이 주관한 박용만 장군 탄신 136주년 기념과 1000만 한국인 미국 이민 운동 1주년 기념식이 지난 5일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박상원 회장은 “대한 독립과 우리민족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박용만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 할 필요가 있다”며 “한미동맹의 확고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된 시점에서 한인들의...
입력:2017-07-14 14:34:41
10월부터 푸드 프로그램 식단 변경
한인가정상담소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담당자(서있는 사람)가 바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연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주 보건부 식단과 행정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LA와 OC지역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달라지는 정책들과 주 보건국 추천 식단 등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또 서류 작성시 유의할 점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가주에디슨사의 존리 매니저를 초청해 효율적인 에너지 시용법에 대...
입력:2017-07-14 14:39:12
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않기로
논란이 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는 결국 발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 우정사업본부(우본)는 박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우본은 이날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임시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재심의한 결과 발행 철회 8표, 발행 추진 3표, 기권 1표로 철회를 결정했다. 우표 발행 계획이 재심의 대상이 되거나 번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 재직 당시 우표 발행 계획을 세웠다가 정권 교체 후 재심의 결정이 내려지고 계획이 철회된 것이다. 지난해 4월 경북 구미시는 우본에 박 전 대...
입력:2017-07-12 23:45:01
차관급 7명 발표…盧정부·文캠프 5명, 朴정부 출신 2명
김판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2일 오후 세종 인사혁신처에서 취임식을 갖고 “함께 갑시다”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 통계청장에 황수경(54·여)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전 부회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57)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이 발탁됐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53)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임명됐다. 국무2차장에는 노형...
입력:2017-07-12 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