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사진 조각 다양한 분야 현대미술사 강좌 진행

                                                                                                                     최욱경 작품
 



한미여성회(KAWA)는 올해 첫번째 시리즈 현대미술사 강좌를 25일 부터 10주간 수요일마다 KAWA 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업시리즈에서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건축을 다양하게 배울 예정이다.

프랑스 개념미술의 대표자로 인정받은 다니엘 뷔랑(Daniel Buren)을  시작으로 1937년 생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  에드 류샤( Ed Ruscha),  ‘북쪽의 천사’ 로 유명한  영국의 중견 조각가 안토리 곰리( Antony Gormley),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작품 세계를 엿보게 된다.

 이어서 “스스로 가장 이기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느낀다.사진에 미친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즐겁고 기쁘겠다” 며 자신의 사진에 대한 애정을 남기고 2022년 타계한 우리나라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들을 살펴본다.

추가하여 렌조피아노의 대표적인 건축물 파리의 퐁피듀센터에서 기획한  '우먼 인 앱스트렉션'(Women in Abstraction)' 전시에 작품이 소개된 우리나라 추상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여성작가 최욱경의 작품도 함께 탐구한다.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수강료 : 회원 300 달러 비회원 350달러
 
문의 및 등록: (323)660-5292 또는  www.uskawa.org@gmail.com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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