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원로 조석환 목사 별세 향년 89세

고 조석환 목사



감리교 원로 조석환 목사가 지난 4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고 조석환 목사는 나성중앙연합감리교회 등 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회하고 미주감신대와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영문 자서전 ‘오월이 되면(When May Comes)’을 아마존을 통해 출간하기도 했고 금년에는 이 자서전의 한글판을 쿰란출판사를 통해 출간하기도 했다. 

조 목사는 에모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고 한국 목원대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조 목사는 감신대, 드류대학교, 보스톤대학교, 에모리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1955년부터 50여년 간 목회하고 은퇴후 발렌시아에 거주해 왔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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