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미주지역 64개 교회 서울 강남지방회 편입


 

기감 미주지역 64개 교회 서울 남연회 강남지방회 편입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부에나팍에 있는 반석교회(담임 박에스더 목사)에서 열렸다.

기감 미주자치연회 소속 64개 교회들은 그동안 미주자치연회를 탈퇴하고 한국연회 편입을 요청해 왔는데 서울남연회 강남지방회(김성철 감리사)가 지난 8일 열린 실행부위원회에서 편입 승인 요청 건을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편입감사예배는 김환중 목사(에벤에셀교회)의 사회로 김성철 감리사(감리사협의회 총무)의 기도, 김미경 사모(온마음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서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이 ‘내가 하나님의 일꾼 된 것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열린 성찬식은 김정석 감독의 집례로 김한권 감리사(동작지방회)의 기도, 이동성 감리사(송파지방회)의 위로의 말씀, 주기도문, 성찬분급, 심재성 감리사(잠실지방회)의 기도, 정병화 목사(겨자씨 교회)의 봉헌찬양, 정봉수 목사(피닉스교회)의 봉헌기도, 지성은 목사(새생명교회)의 광고,  박용보 감리사(감리사협의회 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편입 감사예배에 이어 교육세미나, 목회자 복지 및 연금 세미나 등이 열렸다. 연회, 지방회, 교역자에 관한 행정세미나는 송근종 연회 총무가 강사로 세미나를 인도했고 자녀교육에 대한 사모 세미나는 심활경 사모(새생명교회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의 저자)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들 64개 교회 목회자 부부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등지에서 열린 가족수련회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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