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민교회 목회자 배출을 돕는다 남가주 신학교 설교페스티벌 개최

남가주 신학교 설교페스티벌이 다시 열린다. 사진은 팬더믹 이전 2019년에 열린 당시 참석자들이 찍은 기념사진.




제7회 남가주 한인 신학대학 설교 페스티벌이 10월 1일 오후 2시 부에나팍에 위치한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는 ‘미래 이민교회 강단을 책임질 신학생들에게 설교의 장을 열어주고 설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신학대학 총장들과 담당교수들은 지난달 26일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올해 주제를 ‘이제 다시 회복의 길로’라고 정했다. 

설교 페스티벌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13개 대학 중 8개 대학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사는 각 대학에서 지정한 교수들과 청중 평가단이 맡는다. 설교 우수상, 모범상, 주해상, 전달상 수상자를 뽑아 1,500달러 상당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우승한 학교에는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5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되고 우수 설교자의 설교는 미주복음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저녁식사와 간단한 선물도 제공된다.

문의: 사무국장 박인호 목사(213)663-2228.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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