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유공자 한연순 지사 대통령 표창

LA총영사관은 독립 유공자 한연순(韓連順) 애국지사(1898.12.26.-
사망일 미상)의 후손 이현규(손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24일 오후 2시 
영사관에서 전수한다. 

한연순 애국지사는 대구 신명여학교 졸업하고 여성 계몽과 교육을 위해 순회강연을 하고 여성단체 간사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권리 신장에 노력했다. 

또 충남 아산에 있는 영신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주민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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