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정미셸 본상 엔젤라 정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

 


제26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 및 ‘우리가 잊고 지낸 다섯 번째 계절’ 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LA 로텍스 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에는 정미셸 시인(그렌데일 거주, 미주시학 대표)이 성정됐으며 본상 엔젤라 정 시인(오클랜드 거주), 신인 문학상 시 부문은 최명희 시인(라스베이거스 거주), 김중미 시인(버지니아 거주), 김성교 시인(워싱톤 거주)이 수상했으며 신인 문학상 수필 부문은 강영혜 수필가(샌프란시스코 거주), 음악상 작시는 한국 유영애 시인이 수상하였다.

‘사모하는교회’ 이다미 전도사의 사회와 이재영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장인수 목사(갈보리교회 담임)가  기도한 뒤 시인이며 소설가인 임영호 목사(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회장)가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시인 오소미 박사(에피포도예술인협회 이사)의 환영사, 시인 오석환 박사(목사)의 출판 된 책 리뷰, 이인미 시인(시전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인 백승철 시인(목사, 사모하는교회 담임)은 수상자들에게 “에피포도의 지향점인 사람을 살리는 예술, 복음이 증거 되는 예술, 글이 삶이 되는 예술을 목적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 하라”고 격려했다.

이날 정미셸, 엔젤라 정, 최명희, 김성교 시인이 수상 작품을 낭송하고, 스티브 안 장로(사모하는교회)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부른 후 윤일흠 목사(시인)이 축도했다.

만찬 시간에는 이번 회에 당선된 최명희 시인의 특송과 ‘봄은 하늘 빛 음률을 타고(최명희 작시)’와 유영애 시인의 작시 ‘시와 별 그리고 동강’ 가곡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에피포도예술과문학은 매년 6월 30일 마감하는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문의: www.epipodo.com (714)907-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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