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57명에게 상금 시상 효사랑선교회 공모전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주최한 제 9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성경파노라마를 강의하는 박용일목사와 해나 박 선생의 사회로 은혜한인교회 권상욱 목사의 찬양, 성경통독학교 리더 남승우 목사의 개회기도, 폴 림 전도사의 메시지, OC 교협회장 심상은 목사와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윤우경 이사장의 축사, OC 목사회 부회장 이용훈 목사의 축도 순서로 이어졌다.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는 “예측 할수 없는 때를 살고 있으며, 다음세대들이 얼마나 빠르고 악한 시대를 살아갈지 모른다”며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자녀들에게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 ABC 통합교육구유수연(Soo Yoo) 교육 위원장은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은 미주 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크리스찬들이 영적 리더자로 세워 질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 청소년 57명 학생 전원에게는 장려상, 심사위원장상, 인기상, 장학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봉사상 부문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자리에서 글짓기 부문 대상 수상자인 9학년 그레이스 김(Grace Kim)은 성경묵상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가정이 회복되고 기쁨을 누리는 영적인 축복을 받은 삶의 간증을 쓴 작품을 낭독해 갈채를 받았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