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김영규 목사 "하나님 은혜"

방주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김영규 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하객들이 축하 케이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LA에 위치한 방주교회(담임 김영규 목사)가 지난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인들과 하객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을 지낸 홍영환 목사가 설교를 맡아 “원어 성경에따르면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 아니라 왕호 자체를 가진 제사장”이라면서 “방주교회도 김영규 담임목사와 성도가 한마음으로 헌신하며 40주년을 맞게 됐다”고 축하했다.

홍 목사는 이 자리에서 김 목사에게 공포패를 전달했다. 김영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방주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방주교회는 13년째 LA중앙루터교회에서 노인 300명에게 '사랑의 점심'을 제공하는 섬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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