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세계한상대회 준비위해 해외동포재단 등과 MOU 체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이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내년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매일경제신문이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한국과 미국의 경제 발전과 한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렌지카운티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곤 이사장, 황병구 회장, 애너하임·부에나파크·가든그로브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요 도시 시장단, 코트라 LA지부와 한인 경제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성공리에 열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한상 네트워크의 저력을 각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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