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으로 들어오려는 강아지를 위해 손수 손잡이를 돌리며 창문을 열어주는 아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아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려는데 창문이 닫혀 있어 어쩔 줄 몰라 하자 아기가 직접 창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는 힘겹게 손잡이를 돌리며 블라인드로 된 창문을 연다.
그 작은 틈 사이로 강아지는 몸을 힘겹게 집어넣어 겨우 집에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지켜보던 아기는 두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현한다.
강아지는 보답이라도 하듯 아기의 얼굴에 입을 갖다 댄다. 영상을 통해 아기와 강아지의 훈훈하고 따뜻한 우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