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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처음 경험한 엄마 옆에서 봉변당한 강아지


한 유튜버의 엄마가 낯선 가상현실(VR)에 놀라 강아지 엉덩이를 끌어안았다.

지난 2일 유튜버 타일러 뮬러는 가상현실을 처음 체험하는 엄마의 반응을 영상에 담았다. 가상현실에 당황한 그의 엄마는 “소름끼쳐!”라고 외치며 애완견을 찾았다. VR 헤드셋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실수로 강아지를 거꾸로 안아들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에도 놀랄때마다 강아지의 꽉 끌어안으며 엉덩이을 쓰다듬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강아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얼어붙었다. 놀란 엄마가 이어 강아지 엉덩이에 입을 맞추자 타일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엄마 강아지 잘못 들었어”라고 외쳤다.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엄마는 환하게 웃었다. 40초가 지나서야 강아지는 편안한 자세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담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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