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Numbers 6:24~26)

이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27절을 보면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입니다. 제사장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면 들어주시겠다는 겁니다. 이것은 지금의 그리스도인들도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쟁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으며 서로 미워하는 모습도 자주 봅니다. 누구도 먼저 화합의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타인들에게 나는 어떤 모습입니까? 당신이 만약 예수님을 닮은 특별한 사람이라면 타인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말씀하신 평강이 넘치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김도윤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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