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2 Corinthians 5:1)

만약 우리 삶에서 죽음이 없다면 삶은 무의미해집니다. 죽음이 있기에 오늘의 삶이 빛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200년, 300년 산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우리가 살 만큼 살았으면 떠나야 합니다.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영원을 준비하는 인생이 멋진 인생입니다.

메마른 영혼에 촉촉이 물기를 적셔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오늘 걷는 이 발걸음은 내일의 영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석양의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갈 아버지 집이 있어야 합니다.

주서택 목사 (청주주님의교회)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