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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께 간구하고 그 일하심을 보고 듣고 적어라! 기도의 골방에서 온전한 기도를 배워간 한근영 사모의 예수 동행과 기도 응답의 기록이다. 특히 하나님의 오랜 침묵에도 어떻게 계속 기도할 수 있을지를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의 날개 그늘에서 적어갔다. 저자는 길을 헤매다 지쳐 쓰러졌어도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다시 일어나 걸을 힘이 생긴다고 한다. 고난에 무너지는 것은 고난이 커서라기보다 이것이 끝나리라는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은 끝나기는커녕 설상가상으로 다른 고난까지 덮쳐오고 하나님의 침묵에 거부감을 느끼며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기도를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답을 주고 있다.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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