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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나를 아세요?!



제목이 도발적이다. 책에서 말하는 나는 초등학생에서 스무살 초반까지 이른바 다음세대라 불리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다. 저자들은 다음세대를 대신해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 다음세대가 누군지 아느냐고. 교육이란 교육 대상을 아는 데서 시작한다. 안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저자는 다음세대를 교육하려 들지 말고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음세대가 학교에서 교회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왜 힘들어 하는지를 대변한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다음세대인 내가 누구인지를 알려준다.

황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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