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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의 시선 & 느낌] 벚꽃엔딩… 아쉬운 여심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오산 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캠퍼스에 벚꽃이 날리고 있다. 신학기 교정에는 속절없는 봄꽃들이 피고 지지만 ‘코로나19’로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싱그런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전공서적 대출을 위해 잠시 학교 도서관을 찾은 여학생들이 벚꽃 아래서 2020년 아쉬운 봄의 기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오산=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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