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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17.10.6)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눅 19:44)

“They will dash you to the ground, you and the children within your walls. They will not leave one stone on another,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the time of God‘s coming to you.” (Luke 19:44)

예수님께서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는 바벨론을 멸망시켜 달라는 시편 137편 9절을 인용한 것으로 성경에서 가장 끔찍한 저주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앞선 누가복음 19장 4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우시며 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지금도 당신에게 같은 심정으로 말하십니다. “왜 너의 모든 죄를 내 앞에 내려놓지 않고 영원하고 무서운 형벌을 자초하느냐. 지금이라도 돌이키고 내 앞으로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무섭지만 진한 사랑의 표현이 들리십니까.

이정규 목사(서울 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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