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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나는 누구인가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이스라엘. 이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직접 지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 17: 5) 이어 19절에서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
입력:2022-05-24 03:10:01
[오늘의 설교]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대로 저는 항상 나와 함께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982년 한국을 떠나 브라질 꽁고냐스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4인 식구가 갖고 간 돈은 100달러 뿐이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이 명하신 대로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 자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분부한 모든 걸 가르쳐 지키도록 했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운영했으며 중독자 재활원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40...
입력:2022-05-23 03:10:01
[오늘의 설교] 약속 있는 첫 계명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이 전체 인구의 7.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20.3%가 되어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 사회적 준비는 부족하고 효(孝)사상마저 흔들리고 있어서 윤리적 근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살고 있었던 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이 노인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주변인으로 소외되고 있었습니다. 에베소서 6장은 효를 잊어버린 시대를 살던 당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부모공경의 당위성을 가르쳐줍니다. 첫째,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했습니다(1절). 바울은 효...
입력:2022-05-21 03:15:01
[오늘의 설교] 동행, 지금 우리를 살게 하는 힘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목사입니다. 어느새 4년째입니다. 지금은 매장이 생겼지만, 이 일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아파트 입구에서, 혹은 길가에서 과일을 팔았습니다. 노점 장사는 날씨 영향도 많이 받고 신고라도 들어가면 그날 장사는 접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불안의 연속입니다.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새벽 시장을 갈 때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오늘은 과일을 얼마나 팔 수 있을까. 혹시 남으면 어디에 보관하나 같은 고민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불안 속에서도 저만 바라보고 있을 가족을 위해 버텨야 했습니다. 어느 날 달리는 차 안에서 말씀을 묵상하던 중 이 본문에 ...
입력:2022-05-19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