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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1월 6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15∼22절 말씀 :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에 대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합니다. 문자 그대로를 해석해 보면 믿음은 바라고 원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쫓는 것입니다. 작금의 시대를 바라보면, 거짓이 난무하기에 세상은 늘 진실을 요구합니다. 보이는 것에 치중하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삶의 문제와 현실의 한계를 견뎌내려 하지만 믿음으로 분별하고 지켜내기란 ...
입력:2022-11-06 03:05:01
[가정예배 365-11월 5일] 믿음 위에 서라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1∼14절 말씀 : 성령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 역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삶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이렇게 믿는 자들을 향해 세상은 선한 일과 능력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이런 요구 앞에 우리는 믿음 위에 굳건히 서기보다 보이는 행실이나 나타나는 열매를 향한 노력들로 그 욕구를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
입력:2022-11-05 03:10:02
[가정예배 365-11월 4일] 크리스천답게 살아가는 법
찬송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장(통 4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2장 11∼21절 말씀 :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겨나고 대면 교제가 제한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대면 수혜를 입은 곳이 바로 유튜브와 SNS입니다. 사람들은 유튜브나 각종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타인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더불어 1인 가구 문화도 발전했지만 그만큼 사회 곳곳에는 소외계층도 늘어났습니다. 비대면의 일상화로 개인 이기주의와 고립도 만연해졌습니다....
입력:2022-11-04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3일] 하나됨을 향한 노력
찬송 : ‘온 세상 위하여’ 505장(통 26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2장 1∼10절 말씀 :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우리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사역을 감당하는 자리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는 ‘하나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각자에게 부여된 사역의 자리가 다르기 때문에 일치를 이루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바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
입력:2022-11-03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2일] 믿는 자의 신앙고백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1∼24절 말씀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크리스천이 됐지만, 죄의 유혹들과 삶의 여러 문제를 마주합니다. 그럴 때면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분명 삶의 예배와 신앙의 고백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같지만,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 모습과 더뎌 보이는 삶의 열매들 앞에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거나 혹은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
입력:2022-11-02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1일] 첫인상
찬송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85장(통 20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10절 말씀 : 자신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입니다. 여러분의 첫인상은 어떻습니까. 물론 첫인상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에서 사람의 ‘첫인상’이란 정말 중요합니다. ‘첫인상’은 스스로 판단하거나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으로 하여금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자의 첫인상은 어떠해야 할까요. 우...
입력:2022-11-01 03:10:01
[가정예배 365-10월 31일] 바울, 세계의 선을 넘다 (가이사랴)
찬송 :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516장(통 2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3장 31~35절 말씀 : 예수님은 자주 선을 넘으셨습니다. 갈릴리 사역 중에도 이방인의 땅 시돈과 두로를 비롯한 데가볼리 지역과 이방인 로마 백부장과 사마리아인, 세리, 창기, 문둥병자 등 유대인들이 넘으면 안 되는 선을 거침없이 넘어 다니셨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제자들이 그 선을 넘어주길 당부하시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땅끝까지 제자들을 파송합니다. 이 일을 예수님처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
입력:2022-10-31 03:10:01
[가정예배 365-10월 30일] 베드로가 또 깨졌네 (욥바)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16절 말씀 : 욥바는 구약의 예언자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항구도시입니다.(욘 1:3) 요나는 북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원수 나라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그들이 회개하도록 선포하고 그 땅이 축복받는 것을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그 일이 죽을 만큼 싫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욥바는 하나님의 마음이 세계로 나가는 통로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
입력:2022-10-30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