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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10일] 부활의 주님과 동행
찬송 : ‘예수 부활했으니’ 164장(통 15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24장 13~35절 말씀 : 주님이 부활하신 그날 아침, 빈 무덤을 목격하고 돌아온 여자들의 말에 사도들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그들 중 확실치 않은 한 사람과 함께 글로바라는 사람이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내려가던 중입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십자가 사건과 관련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들과 동행하게 됩니다. 예수님...
입력:2023-04-10 03:10:01
[가정예배 365-4월 3일] 거룩한 분노의 표출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1장 12~21절 말씀 : 꽃이 피려면 씨앗이 땅속에서 썩어 거기서 싹이 나야 하듯이 부활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이 깨어지는 고난의 과정은 필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주간에 들어서면서 ‘거룩한 분노’를 표출하셨습니다. 이것은 타락한 종교지도자들로 인해 경건의 능력이 사라진 성전을 정화시켜 그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하신 거룩한 채찍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본질적 기능이 무너진 것을 보시고 분노를 참지 않으셨습니다. 성전...
입력:2023-04-03 03:10:01
[가정예배 365-3월 28일] 열정
찬송 :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31장(통 4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9장 1~10절 말씀 : 호주의 게리 맥퍼슨 박사는 악기를 배우는 아이들의 진도가 왜 각각 다른지 이유를 알기 위해 연구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 157명을 무작위로 선택, 그들의 음악 학습 과정을 연구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도입했습니다. 아이들의 IQ, 청각 능력, 리듬감, 연습량, 소득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살핀 맥퍼슨 박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요소가 결정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처음 개인지도...
입력:2023-03-28 03:10:01
[가정예배 365-3월 20일] 세상의 빛
찬송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28장(통 4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8장 12~20절 말씀 : 미국 기업가인 앤드루 카네기(1835~1919)는 “인생의 3분의 1은 배움, 3분의 1은 돈 버는 일, 3분의 1은 가치 있는 대의에 사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배움의 시작은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배움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
입력:2023-03-20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9일] 생명의 떡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 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26~35절 말씀 : 종교학자들이 주술과 종교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종입니다. 주술은 특정한 의식과 행위를 통해서 신을 조종하는 것이고,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것입니다. 주술의 대표적 예는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 요정 ‘지니’입니다. 캠프를 문지르며 지니를 불러냅니다. 그 사람에게 선한 의도 또는 악한 의도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종교의 시작은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는 ...
입력:2023-03-19 03:05:01
[가정예배 365-3월 18일] 순례길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 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1편 1~8절 말씀 : 순례길 중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 가장 유명합니다. 800㎞가 넘는 긴 순례길인데 전 세계에서 온 수십만 명 사람들이 이 길을 걸어갑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간 사람이 1년에 32만명이나 됐습니다. 그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순례길을 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갈까요. 많은 사람은 순례길을 걸으며 자기 자신을 깊이 성찰한다고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
입력:2023-03-18 03:15:01
[가정예배 365-3월 17일] 겸손
찬송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통 9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2장 5~8절 말씀 :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는 서양 문명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21세기 현재까지도 철학과 윤리학을 논할 때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겸손은 나약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인 사람을 지칭한 표현이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지혜를 모은 ‘델포이 격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147개 격언이 ...
입력:2023-03-17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6일] 인생 코치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4장 25~27절 말씀 : 인간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본보기가 필요합니다. 사회의 일원이 되는 데 필요한 지식, 행동 양식, 가치관을 배워야 합니다. 이 과정을 ‘사회화 과정’이라고 합니다. 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성숙한 모델입니다. 미국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필립 맥그로는 ‘인생의 중심인물’이라는 개념을 사용해 모든 사람에게는 자아 형성과 가치...
입력:2023-03-16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5일] 소란한 마음
찬송 : ‘내 평생에 가는 길’ 413장(통 47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31편 1~3절 말씀 :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폭풍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경제적·관계적 어려움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시편 131편은 우리 마음을 혼란스럽게 뒤흔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입력:2023-03-15 03:10:02
[가정예배 365-3월 14일] 감사의 의미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7장 11~19절 말씀 : 하나님은 스스로 완벽하신 분이시고 어떤 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감사가 없어도 하나님은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우리의 감사를 원하실까요. 우리가 감사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사를 원하시는 이유는 감사를 통해서 우리와 그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에게 호의를 베푼 상대방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
입력:2023-03-14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3일] 즉각적인 유혹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4장 1~9절 말씀 : 즉각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고 욕망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 행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1972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교수는 네 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을 했습니다. 마시멜로 1개가 놓인 접시가 있는 방에서 아이들은 언제든지 그것을 먹을 수 있지만, 교사가 돌아오는 15분 동안 기다리면 마시멜로 2개를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해 15분을 기다릴 수 있는지에 관한 ...
입력:2023-03-13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2일] 말의 힘
찬송 : ‘만입이 내게 있으면’ 23장(통 2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3장 2~8절 말씀 : 미국 대학 농구 역사상 최고 감독으로 불리는 UCLA 농구팀 존 우든 감독은 득점한 선수들에게 지시했습니다. 패스해 준 동료를 향해 고맙다고 미소를 짓거나 고개를 끄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선수가 물었습니다. “패스해 준 선수가 저를 보지 않으면 어떡하죠?” 우든 감독은 “패스해 준 선수는 반드시 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격려의 가치를 알고 격려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격려의 말은 건강...
입력:2023-03-12 03:05:01
[가정예배 365-3월 11일] 진정한 자유
찬송 : ‘만유의 주재’ 32장(통 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5장 13~15절 말씀 : 애덤 리프킨은 ‘5분의 친절 법칙’을 실천했습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5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주었던 5분이 쌓이고 쌓여서 그에게 최고의 인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작은 호의를 베풀 때 그것은 깊이 있는 관계를 시작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뛰어난 화술과 카리스마,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을 사로잡는 것...
입력:2023-03-11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0일] 생각의 틀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2장 2절 말씀 :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신념과 세계관,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의 틀’이라고 부르는데 “삶에 대한 원칙과 의미를 규정하는 질서 잡힌 총체이자 근본적인 해석 원리”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틀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렌즈이며 사고와 감정 행동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입니다. 인간은 단편적인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이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알기 원합니다. 세상 만물은 각각 개별적으...
입력:2023-03-10 03:05:01
[가정예배 365-3월 9일] 참된 예배
찬송 : ‘날 대속하신 예수께’ 321장(통 35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2장 1절 말씀 : 존 파이퍼 목사는 예배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주에는 두 가지 위대한 열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광 받으시려는 하나님의 열정, 그리고 만족하려는 인간의 열정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대립될 필요가 없다. 두 가지 모두 예배를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영광을 받으신다.” 인간의 마음에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갈망이 있습니다. 돈 명예 성공 쇼핑 ...
입력:2023-03-09 03:10:01
[가정예배 365-3월 8일] 새로운 갈망
찬송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장(통 4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5장 1~11절 말씀 : 미국 캘빈대의 제임스 스미스 교수는 그의 저서 ‘습관이 영성이다’에서 다음과 같이 역설합니다. “나는 그저 어떤 목적을 알거나 어떤 목표를 믿지 않는다. 그 이상으로 나는 어떤 목적을 갈망한다. 나는 무언가를 원하며 궁극적으로 그것을 갈망한다. 나를 규정하는 것은 내 욕망이다. 다시 말해 당신이 사랑하는 바가 바로 당신이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모든 문제와 고통이 갈망에서 비롯된다고 가르칩니다. ...
입력:2023-03-08 03:10:01
[가정예배 365-3월 7일] 인생의 가치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5장 6~8절 말씀 :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인 벤저민 뉴젠트는 작가로서 크게 성공한 후 걱정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글 쓰는 것이 너무 즐겁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작가가 된 후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이번 작품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나”라는 고민이 생기는 순간 더 이상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가 쓴 글이 좋은 글인지 나...
입력:2023-03-07 03:10:01
[가정예배 365-3월 6일] 진정한 관계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5장 5~11절 말씀 : 어떤 숨겨진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는 관계는 진정한 관계가 아닙니다.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혹은 청탁을 하기 위해서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온다면 그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나에게 친절하게 대했던 숨겨진 이유와 목적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의 기분은 상합니다. 데이비드 맥클리랜드 하버드대 교수는 인간관계를 ‘잘 보이고 싶은 관계’와 ‘잘 지내고 싶은 관계’로 구분했습니다. 잘 보이고 싶은 관계는 무언가 ...
입력:2023-03-06 03:10:01
[가정예배 365-3월 5일] 나눔과 섬김
찬송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384장(통 4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2장 23~26절 말씀 : “착한 사람은 꼴찌가 된다”(Nice guys finish last)라는 말이 있습니다. 규칙을 지키며 정직하게 살면 손해를 보고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뜻입니다. 직장에서 좋은 마음으로 동료를 도와주면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속 도움을 요청합니다. 무한경쟁의 사회에서 착하게 살면 남에게 이용당하고 사기당하기 쉽습니다. 자기 이익을 자기가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중 ...
입력:2023-03-05 03:05:01
[가정예배 365-3월 4일] 하나님의 날개
찬송 : ‘주 없이 살 수 없네’ 292장(통 41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2장 8~13절 말씀 :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막다른 벽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내 현실이 절망적이어서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어디에 가서 하소연하고 싶은데 그것을 들어줄 사람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동굴에 숨었을 때,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
입력:2023-03-04 03:15:01
[가정예배 365-3월 3일] 율법주의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통 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2장 4~9절 말씀 : 존 파이퍼 목사는 율법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율법주의는 율법을 지킴으로써 우리가 하나님께 용납을 받는다는 확신이다.” 율법을 지키려는 노력은 칭찬받을만한 일이지만,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 용납을 받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신 것은 우리가 율법을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엡 2:4~5). 율법주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습...
입력:2023-03-03 03:10:01
[가정예배 365-3월 1일] 안전지대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30~35절 말씀 : 인간은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일을 좋아하고 예측 가능한 상황에 있을 때 안정감을 누립니다.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고 스트레스도 적습니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뇌에는 1000억개 이상의 신경세포(뉴런·neuron)가 있고,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100조 개의 연결고리(시냅스·synapse)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연결고리를 모두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습...
입력:2023-03-01 03:05:01
[가정예배 365-3월 2일] 성공 증후군
찬송 :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452장(통 5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5장 17~23절 말씀 : 우리는 외모 학벌 직업 등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할 때가 많은데,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성품입니다. 성품은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이 없을 때 내가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성품은 나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입니다. 성품이야말로 나의 참된 모습입니다. 성품은 우리가 평생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는지 결정합니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다른 사람과 ...
입력:2023-03-02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8일] 평가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10장 7~18절 말씀 : 토머스 에디슨은 초등학교 2년을 마치고 담임교사에게 이런 평가를 받습니다. “도저히 정상 수업을 따라갈 수 없음. 지능이 낮음. 말도 어눌하고 사회성도 없음.” 절망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그의 어머니는 에디슨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으로 꾸준히 반복해 지도하며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그 결과 에디슨은 세상 제일가는 발명왕이 됩니다. 김구 선생도 어린 시절 서당과 학교에서 공부론 안 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
입력:2023-02-28 03:05:01
[가정예배 365-2월 27일] 공감
찬송 : ‘나의 죄를 정케하사’ 320장(통 35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6장 8~18절 말씀 : 사람과 사람 간 관계에 있어 필요한 것은 공감대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성난 군중은 “우리에게 빵을 달라”고 외쳤습니다. 이를 들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는데 왜 이 난리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상대방 처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관심도 없었던 것입니다. 공감대를 갖는 일은 겉으론 쉬워 보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처지를 내 일로 받아들이는 건 대단히 어렵습니...
입력:2023-02-27 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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