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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낙태권 입법 무산… 힘 받는 생명권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11일(현지시간) 실시된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는 ‘여성의 건강 보호법안’에 관한 미 상원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49표, 반대 51표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AP연합뉴스미국 상원에서 여성의 임신중절(낙태) 권한을 입법을 통해 보장하려던 시도가 무산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태아 생명권 보장의 목소리가 한층 더 힘을 받게 됐다.미 상원은 11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는 ‘여성의 건강 보호법안’에 대한 표결 실시 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 49표, 반대 51표로 집계돼 법안에 대한 표결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다. 50명의 공화...
입력:2022-05-13 03:05:01
“자판기 스낵 꺼내려면 돈 넣어야 하듯 구원은 구주가 자신의 피로 우리를 살 때 가능”
‘자판기 안의 스낵은 강철 코일에 감겨 있다. 그것을 꺼내려면 누군가 현금 투입구에 돈을 넣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도 비슷하다. 우리 구주가 자신의 피로 우리를 사실 때까지 우리는 죄의 사슬에 묶인 존재다.’(고전 6:20)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랜드교회 수련목회자인 윌 앤더슨이 9일(현지시간) 미국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고문 ‘자판기에서 배우는 신학적 교훈 5가지’ 가운데 하나인 ‘우리는 구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앤더슨은 ‘인간은 눈을 뜨고 있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찰스 스펄전 목사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
입력:2022-05-11 09:05:58
‘목사 청빙’ 요즘 트렌드는… 해외 유학 등 고스펙 선호 → 국내 사역 경험 많은 ‘풀뿌리 목회자’ 선호
게티이미지뱅크한국교회 목회자 청빙 트렌드가 해외 유학파에서 풀뿌리 사역자 위주로 바뀌고 있다. 면밀한 검증 없이 ‘고스펙’을 담임으로 세웠다가 갈등을 겪는 교회가 속출하고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전도 여건이 악화하면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담임목사를 선호하며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장충교회(남창우 목사)는 부산 수영로교회 장재찬 부목사를 후임자로 결정하고 청빙 절차를 진행 중이다.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장 목사는 20년 가까이 현장 사역 경험을 쌓아왔다. 남창우 목사는 1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나를 제외한 청빙위원회가 지난해 8...
입력:2022-05-11 09:05:58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돈만 많이 벌면 그만?… 항상 ‘성경적 경영’에 대해 고민”
유이상 풍년그린텍 회장은 “크리스천으로서 항상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안산공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유이상 풍년그린텍 회장.지난달 찾은 경기도 안산의 풍년그린텍 공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신문지였다. 이 폐신문지는 가공 과정을 거쳐 친환경 포장완충재 펄프몰드 계란판으로 재탄생한다. 안산공장과 함께 김제공장에서 하루 100만장 이상의 계란판이 생산된다. 풍년그린텍 유이상(74) 회장은 “계란 3000만개를 담을 수 있는 양”이라며 “우리 회사가 멈추면 아마 대한민국 계란 유통이 힘들 것”이라...
입력:2022-05-07 0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