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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삶이 흔들릴 때마다 날 붙잡아준 건 십일조와 주일성수였죠”
경기떡집 1대 사장인 최길선 장로는 22일 서울 마포구 경기떡집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울 3대 떡집으로 성장하기까지 고난과 좌절, 신앙 안에서 이를 극복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사진=신석현마감 2시간 전 텅 비어 있는 경기떡집 판매대 모습. 사진=신석현‘오병이어 기적’ 때문일까. 서울 3대 떡집이라 불리는 ‘경기떡집’ 1대 사장 타이틀과 최길선 장로(70)의 믿음과 섬김은 안성맞춤으로 느껴졌다.그의 신앙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간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경기떡집은 마감까지 두 시간이나 남았지만 판매대 곳곳이 비어 있었다.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을 자랑하는 떡...
입력:2022-04-23 03:15:01
‘눈’으로 설교 듣는 청각장애인들 “실시간 수어통역 영상 있었으면…”
수어통역 봉사를 하는 문성옥 서울 충현교회 집사가 지난 17일 충현교회 유튜브를 통해 한규삼 목사의 부활절 설교를 수어로 통역하고 있다. 충현교회 제공“우리는 설교를 귀로 들을 수 없다. 설교를 ‘눈으로’ 듣는다.” 농인(聾人)들로 구성된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에바다부 성도 정영미(50)씨가 19일 국민일보와의 모바일 메신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정씨는 “우리는 청각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수어통역사 도움 없이는 예배 중에 하나님 말씀을 바로 들을 수가 없다”며 “여건이 되는 교회들이 농인을 위해 실시간 수어통역 영상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입력:2022-04-20 0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