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16일]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490장(통 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6장 1~6절 말씀 : 자신이 바라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을 기대나 예측하는 것을 소망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소망이 없다면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까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는 알 수 없는 확실한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이 소망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삶을 이끄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도록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소망이 과연 무엇...
입력:2023-01-16 03:10:01
[오늘의 QT] 끊을 수 없는 주님 사랑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Romans 8:38~39) 사탄은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 ...
입력:2023-01-16 03:10:01
[오늘의 설교] 낙심하지 않는 신앙
여러분은 구원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부와 명예, 권세를 가졌지만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복 받은 사람일 겁니다. 이유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으로부터 항상 도우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나 희생 없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 귀중한 선물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가장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모든 고통과 멸시와 천대를 다 받으신 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그렇게 대속해 주신 구원이 은혜의 선물임을 ...
입력:2023-01-16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설교에 목숨 걸라’고 하는데 왜, 어떻게 목숨을 걸어야 하나
Q : 설교에 목숨을 걸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왜, 어떻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요. A : 기도는 하나님이 대상이고 설교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재해석하고 선포하는 것이고 대상 역시 사람입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그대로 증언했고 자의로 가감하는 사람은 거짓 예언자로 취급했습니다. 그래서 예언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했다”로 예언을 시작했습니다. 설교는 예언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이라 예언 못지않은 책임이 뒤따릅니다. 그리고 진정성과 확실성이 전제돼야 ...
입력:2023-01-16 03:10:01
[역경의 열매] 김영걸 (1) 우리가족 믿음의 뿌리 할머니, 신앙의 자유 찾아 월남
경북 영양군 영양읍교회 성도들이 1963년 교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어린아이가 김영걸 목사, 김 목사 오른쪽과 왼쪽이 할머니 안 초순 전도사와 아버지 김충효 목사. 내가 태어난 곳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다. 정확히 말하면 영양읍교회 전도사 사택에서 태어났다. 영양은 지금도 군 자립도가 가장 낮은 곳 중 하나이니 1950~60년대는 말할 것도 없었다. 산골 중의 산골이라 할 수 있었다. 당시 할머니는 영양읍교회 전도사였고, 아버지는 신학생이었다. 아버지가 사택에서 살고 계실 때 내가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 가족을 설명하려면 할머...
입력:2023-01-16 03:10:01
[겨자씨] 불꽃처럼
몇 해 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구한말 일제의 침탈 속에서 조국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의병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항일투쟁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조선에서는 노비 출신으로 버림받았지만 미국에 가서 해병대 장교가 된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 하나 애쓴다고 이미 기울어진 나라의 운명이 바뀌진 않소…. 다른 양가댁 규수들처럼 수나 놓으며 꽃으로만 살아도 될 텐데….” 그때 여주인공이 말합니다.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다만 나는 불꽃이요...
입력:2023-01-16 03:05:01
복음의 온기 품은 그림묵상… MZ세대 3만명을 토닥이다
그림묵상 작업을 하고 있는 지음 작가. 지음 작가 제공 힘들 때 하나님을 향한 투정이나 목사님 말씀 중 좋았던 구절을 일기장에 그림으로 끄적이던 열일곱 살 소녀가 있었다. 교회 친구들이 어설프지만 솔직한 그 그림을 흘끔 훔쳐보고 “나도 그랬다”며 동감했을 때 참 기뻤던 소녀. 그는 나중에 자신의 낙서가 3만 명에게 동시에 나눠지며 그들의 삶을 어루만질 줄 꿈에도 몰랐다. 지음(작가명·28) 그림묵상 작가는 이에 대해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음 작가는 침례신학대에서 유...
입력:2023-01-16 03:05:01
[가정예배 365-1월 15일] 기도 응답의 모습들
찬송 :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284장(통 2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3장 14~19절 말씀 : 하나님께서 세우신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일생은 다양한 상황에 접하기도 하고, 훈련과 연단을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환희의 순간도 있었고,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절망을 경험한 적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말씀을 따라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오히려 이스라엘 ...
입력:2023-01-15 03:05:01
“어머니 새벽기도가 바른 길 인도… 든든한 일자리 많이 만들 것 ”
지난 9일 인천 남동구 ‘육대장’ 사무실에서 만난 이진수 대표는 프랜차이즈에 대해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에게 삶의 터전”이라며 “회사가 그들의 든든한 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신석현 포토그래퍼 개성이 강한 CEO를 만날 때가 있다. 사업이 아니면 전혀 다른 일을 했을 것 같은 인물이다.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의 사무실에서 만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육대장의 이진수 대표(43·낙원제일교회)가 그랬다. 그는 이야기를 듣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
입력:2023-01-14 03:10:01
[인 더 바이블] 어린 양(lamb)
고대 그리스어 ‘암노스’는 우리말 신약성경에 ‘어린 양’ ‘새끼 양’으로 번역됐습니다.(요 1:29, 1:36, 행 8:32, 벧전 1:19) 흠이 없어 제물로 바치는 어린 양을 뜻합니다. 암노스보다 신약에 많이 쓰인 아르니온(어린 양)은 아렌(양)을 작고 사랑스럽게 부르는 형태로 요한복음에 1번, 요한계시록에 29번 나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첫 유월절에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셨습니다.(출 12장)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끌어내 주신 다음에는 어린 양을 바친 제단에서 만나겠다고 하셨습니...
입력:2023-01-14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
사람들은 보여 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성공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잘 됨의 주체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크고 존귀하게 높여 주신 사람 이삭이 나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영적 권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영적 권세가 약한 사람입니다. 세상 자랑을 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어린아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자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
입력:2023-01-14 03:10:01
[최기영 기자의 안녕, 나사로] 자녀에게 알려줘야 할 先… 線… 善…
육아 휴직 시절 아이들과 찾은 카페에서 선을 그으며 그린 서울 여의도 전경. ‘선(線)’이 갖는 기본 속성은 경계의 구분이다. 사전적 정의가 ‘그어 놓은 금이나 줄’을 뜻하고 있는 것에서부터 그 본질이 드러난다. 속성 자체에 온기가 느껴지는 단어는 아니지만 언젠가부터는 한기를 잔뜩 머금었다.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선 넘다’ ‘선 긋다’에서는 정서적 불편함부터 느껴진다. 서울 여의도에서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보내며 33년을 살아온 ‘섬 주민’의 시선엔 늘 숲이 있었다. 여의도의 랜드...
입력:2023-01-14 03:10:01
[겨자씨] 복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존스홉킨스대 소아정신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지나 영 교수는 많은 아이를 상담하면서 자녀 양육에 힘들어하는 한국 부모들을 향해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본질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저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 육아’를 통해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절대적 존재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질 때 자녀는 세상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키가 작은 아이가 엄마에게 키가 작다고 고민할 때 “그럼 ...
입력:2023-01-14 03:05:01
[가정예배 365-1월 14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갑시다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말씀 : 흔히들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었던 광야의 시간과 비교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그럴 것입니다. 게다가 광야길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그들과 함께 거하고, 이동하며 율법을 듣게 되는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먼저 만났던 시련은 홍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
입력:2023-01-14 03:05:01
[오늘의 QT] 절실하게 기도하기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눅 22:43~44)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Luke 22:43~44)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때론 예수님이 직접 기도하는 모습에서 그분의 기도를 더 생생히 배우기도 합니다. 본문과 히브리서 말씀이 그렇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
입력:2023-01-14 03: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위기 속 연단하고 확신을 준 말씀, 사람들에 전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 집 거실 벽면 인터폰 옆에 시편 46편 1절을 붓으로 써서 붙여 놨다. 이 말씀을 크게 써서 붙여 놓은 이유는 식탁에서 항상 볼 수 있고, 또 나의 기도 제일 순위이며 내 인생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강력히 체험하길 기대하는 마음 때문이다. 평소 지갑에 갖고 다니는 명함에도 이 말씀을 새겨 넣어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 주고 있다. 그 이유는 구약 신명기 말씀에 근거해 유대인들이 손목과 미간과 문설주들에 말씀을 새겨 다닌다는 것을 읽은 후 이를 응용해 명함...
입력:2023-01-14 03:05:01
[가정예배 365-1월 13일] 감격스러운 일
찬송 : ‘주의 사랑 비칠 때에’ 293장(통 4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44장 1~4절 말씀 : 본문의 저자는 다윗입니다. 시인 다윗이 고백하기를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3절)”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고, 기억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사실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살펴보고 계신다면 그것...
입력:2023-01-13 03:10:01
[겨자씨] 내 인생의 명연주가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은 세조시대 음악가였습니다. 산토끼를 잡아 심줄을 빼 금줄을 만들고, 그 줄에서 나오는 소리를 즐겼다고 합니다. 여덟 번 손가락에 피가 날 정도가 되면 소리의 여운을 알았다고 합니다. 금줄 튕기는 손가락에 피가 아홉 번 난 후에는 맑고 흐린 소리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명연주는 명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인생의 명연주가입니다. 골리앗을 물맷돌로 무찌릅니다. 골리앗을 무찌르기 전 수없이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맹수들의 공격에서 양을 지키기 위해 다윗은 던지고 또 던졌을 것입니다. 다윗은 ...
입력:2023-01-13 03:10:01
[오늘의 QT] 말씀과 성령의 역사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Luke 24:32) 성경 말씀은 단순히 읽고 듣거나 쓰기 위해 있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말씀은 삶을 다르게 살아가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하늘의 소리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를 택해 사랑하시고, 우리...
입력:2023-01-13 03: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20·끝) 세상에 도움 주는 기업 돼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길…
최성권 선교사가 지난해 7월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전기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와 제임스는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로 나가자는 데 공감하면서 그다음 방향을 물었다. 그는 이미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 미국 내 프랜차이즈를 연결해 주는 큰 규모의 회사가 3개 있는데 그중 우리 일에 가장 관심이 있는 회사로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시카고에 있는 FMS라는 회사를 선택했다. 다른 두 개의 회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왔다. 전 직원들에게 우리 제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 제품은 ...
입력:2023-01-13 03:10:01
LA카운티도 홈리스 비상사태
LA카운티가 홈리스 비상사태를 10일 선포했다.    지난달 캐런 배스 LA 시장 취임 직후 LA시가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과 발맞춰 카운티 정부도 구체적인 대책 강구에 나선 것이다.     현재 LA카운티 내 홈리스 숫자는 LA시를 포함해 지난해 9월 기준 6만9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입력:2023-01-13 10:02:07
겨울폭풍 연방정부 비상사태 선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일 겨울 폭풍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립기상청(NWS)은 9일 캘리포니아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우가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입력:2023-01-13 10:00:50
뿌리교육 프로그램 수강 등록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023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 수강 등록을  10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2월1일부터 5월2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어 강좌는 수준별(기초, 한국어1~6)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되 한국문화 강좌는 대면수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12개 한국어 강좌와 주중 한국문화 2개 강좌(한국화, 점토 공예)는 온라인으로, 주말 한국문화 9개 강좌(바둑, 점토 공예, 태권도, 사물놀이, 해금,가야금, 코딩, 종이접기, 패브릭 페인팅)는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50달러(...
입력:2023-01-13 09:59:01
기독교인 문인단체들 통합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 임영호)와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송종록)가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로 통합했다. 통합예배는 지난 7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열려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방동섭 목사의 기도, 임영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하나님의 선물’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것을 선택하여 크게 이루어 주신다”면서 “우리가 지금 작은 두 개의 단체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경과보고, 임원선거, 안건토의 후에 최학량 ...
입력:2023-01-13 09:57:12
새해맞이 신년조찬기도회 미주연세조찬기도회
  미주연세조찬기도회(회장 정요한 목사)는 지난 7일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새해맞이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박광철 목사(도미니카공화국 월드미션대학교 총장)가 설교했다.   미주연세조찬기도회는 지난해 5월 미주지역 연대동문이 모여 조직됐다.
입력:2023-01-13 09:53:48
신년하례회 오는 23일 개최 감신대 서부동문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미서부지역 동문회(회장 김종환 목사) 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LA한인타운에 있는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동문 목회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435-8738 김종환 회장
입력:2023-01-13 09:51:22
'역전의 믿음으로' 새해표어 효사랑선교회 시무식
효사랑선교회가 시무식을 갖고 새해 사역의 결의를 다졌다. 효사랑 선교회(김영찬 목사 대표)는 7일 효사랑선교회 예배실에서 스탭진과 봉사자들이 모여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년하레식 예배는 시니어대학 학장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담임)가 찬양과 사회를 맡고 미라클 포인트 박재만 목사가 기도, 김영찬 목사가 ‘역전의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찬 목사는 성경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역전의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이며 그중에 요셉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 야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보고 배우...
입력:2023-01-13 09:48:54
겨울폭풍도 막지 못한 열기 시니어센터 예정대로 개강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겨울폭풍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대로 개강했다. 첫 날인 3일 재미한인미용협회(회장 John Baek)가 진행하는 헤어커트 시간에 맞춰 강당을 찾은 많은 노인들이 머리를 깎았다. 이어서 생활경제이야기(Brilliant Lee교수/CPA), 단편소설읽기(Jay C. Lim교수/변호사), 미술교실(Vincent Yang교수/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장) 시간도  진행됐다.   4일에도 포토샵교실(Augustine Shin교수), 영어소설읽기(William Lim...
입력:2023-01-13 09:44:09
새해 시무식 갖고 활동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승우)는 6일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고 평화통일 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력:2023-01-13 09:41:15
[오늘의 QT] 기도의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 22:39~40)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Luke 22:39~40)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기도를 어느 복음서보다 더 많이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두려움 속에서도 습관대로 기도 처소를 찾습니다. 습관은 절망의 한복판에서도 자연스럽게 행...
입력:2023-01-12 03: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9) “지역별 프랜차이즈로 제품 설치하자” 제안에 솔깃
최성권(앞 테이블 왼쪽) 선교사가 지난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침례교단 모임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국민일보와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한 달이 지난 6월 담임 목사님이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LA에서 열린 미주한인침례회총회에 그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셨던 고명진 목사님을 수행해 임원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각자 탑승한 항공편이 다르다 보니 착륙 시간도 2시간 차이가 났다. 애매했다. 그렇다고 먼저 오신 귀한 손님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었다. 내게 주어진 특별한 기회라 여기고 기쁘게 공항 마중을 나갔다. 그러자 다...
입력:2023-01-12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께서 크게 여기는 죄악
얼마 전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그렇게 크고 넓었던 교실과 운동장이 너무도 작게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인 어린아이의 눈에 보인 것과 어른이 된 지금의 눈에 보이는 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보시는 견해와 생각이 사람의 견해와 생각과 엄청 다른 건 당연합니다.(사 55:8, 9) 어린아이가 보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보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납니다. 죄악도 사람이 보는 죄악과 주를 격노케하는 죄악이 다릅니다.(시 106:29) 1. 인간으로서 하나님 향한 ...
입력:2023-01-12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2일] 청지기 된 그리스도인의 삶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32~37절 말씀 : 본문의 배경은 초대교회가 부흥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에게 붙잡혀 수감됐을 때입니다. 놀랍게도 첫 예루살렘교회는 오히려 혼연일체가 됩니다.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했을 때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이들은 삶이 완전히 변화합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달랐습니다. 계층, 나이, 성장한 배경까지 달랐습니...
입력:2023-01-12 03:05:02
[겨자씨] 구도자
제가 섬기는 교회에 독일인 여성 청년이 방문했습니다. 매 주일 예배와 여러 일정에 참여하면서 교제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얼마나 많은지 마주할 때마다 질문하고 뭐라도 알려주면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과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걸 보며 감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그녀는 자신의 길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외국에 살며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입니다. 낯선 나라 낯선 문화 그리고 낯선 교회를 낯설게만 여기지 않고 배우고 교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울리는 그녀의 도전을 보며 한 가지를 배우게 됐습니다. 자신이 정말 ...
입력:2023-01-12 03:05:02
[오늘의 설교] 예배의 단을 쌓는 믿음
이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지만 비대면 예배의 습관에 젖어 아직도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는 영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아브람을 통해 예배의 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창세기 12~13장에는 아브람의 부족함과 미숙함이 나옵니다. 아브람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지역의 세겜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벧엘 동쪽 산으로 갑니다. 이후 애굽을 거쳐 다시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왜 여호와의 지시대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돌고 돌아왔을까요. 원...
입력:2023-01-11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1일] 하나님의 사명자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 (통 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1장 22~26절 말씀 : 위대한 사도 바울은 어떤 면에서 보면 바나바의 결정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던 인물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것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바나바의 보증은 바울이 초기 교회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나바는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위로의 사람입니다. ...
입력:2023-01-11 03: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8)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추며 수출에도 차질
최성권(오른쪽) 이엔포스 대표가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년여 동안 미국을 왕래하며 내린 결론은 캘리포니아였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부에노파크에서 미국 현지 회사의 간판을 붙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다. 2020년에 투자 이민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서의 활동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신나게 스타트를 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코로나19의 역습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춰선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동이 끊기면서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점차 위기...
입력:2023-01-11 03:10:01
[겨자씨] 속도보다는 방향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공의 비결로 시간 선용(善用)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성공을 원한다면 절대 혼자서 점심을 먹지 말고, 성공에 도움 될 만한 사람과 함께 먹으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코비를 찾아와 고민을 토로합니다. 20여년간 코비의 조언에 따라 열심히 시간을 관리하며 큰 성공을 이뤘는데 문제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목적은 가족과 행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고 아이들은 마약과 도박에 빠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비는 큰 충격...
입력:2023-01-11 03:10:01
[오늘의 QT] 죽은 후엔 바꿀 수 없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He said to him, ‘If they do not listen to Moses and the Prophets, they will not be convinced even if someone rises from the dead.’(Luke 16:31) 사람이 죽은 후에는 일생의 결과에 대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크고 은밀한 것을 깨달았다 해도 더는 기회가 없는 게 죽음입니다. 부자는 말합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서 내 형제를 찾아가 말하면 그들이 회개하고 이 ...
입력:2023-01-11 03:10:01
‘어게인 1973’… 한국교회 회복 넘어 부흥의 역사 다시 쓰자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빌리 그레이엄(오른쪽) 목사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1973년 6월 서울 여의도 전도집회에서 설교자와 통역자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아트홀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교단 총회장과 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
입력:2023-01-11 03:05:01
영주권·시민권 수수료 대폭 인상
영주권·시민권 등 이민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시민권 신청(N-400) 수수료는 640달러에서 760달러, 시민권 증서(N-600)도 1170달러에서 1385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마지막 단계인 신분조정신청(I-485) 수수료가 1140달러에서 1540달러로 오른다.
입력:2023-01-11 05:41:56
한인은행 설 시즌 무료 송금 서비스
한인은행들이 설(1월 22일) 시즌 동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시일은 13일, 마감일은 20일인 경우가 가장 많다.  뱅크오브호프,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US메트로뱅크는 13일에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미은행은 17일에 시작해 20일에 마감한다.  
입력:2023-01-11 05:40:43
LA시 다시 주차 단속을 강화
LA시가 다시 주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국은 단속요원을 늘리는 등 코로나19 로 완화했던 단속 활동을 정상화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발부된 주차 위반티켓은  201만 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스트릿 파킹 때 미터기가 만료되면 최대 126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입력:2023-01-11 05:39:25
연방의원중 88%가 기독교인 개신교인은 57% 차지
연방하원 의장으로 선출된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에게 의원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로이터> 연방의원 가운데 절대 다수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인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중앙 정치권에서 기독교가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퓨리서치 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범한 제118대 연방  상원과 하원의원 534명중 469명(88%)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신교인은 303명으로 57%를 차지해 다수를 차지했으며 가톨릭 신자라고 밝힌 의원은 ...
입력:2023-01-11 05:38:33
샘 조 시애틀 항만청위원장 아시아계 최초로 선출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위원장   서북미 지역의 최대 수출입 항구인 시애틀에서 영향력이 큰 항만청 위원장에 한인 2세가 아시아계 최초로 선출됐다.   시애틀 항만청은 5일 “한인 샘 조(한국이름 조세현) 커미셔너가 시애틀 항만청의 첫 아시아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샘 조 위원장은 워싱턴DC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한 뒤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행정차관 특별...
입력:2023-01-11 05:32:50
이요셉 목사 신임회장 선출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
벤추라카운티한인목회자회 송년모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사진=반채근 목사>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는 지난 달 18일 LA한인타운 중식당에서 사모들과 함께 연말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장인 김재호 목사(뉴베리팍 브릿지교회 담임) 후임으로 이요셉 목사(웨스트레이크 한인교회 담임)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옥스나드, 카마리오 등지의 한인교회 목회자 모임인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에는 11개 한인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목회자회를 중심으로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구제활동과 나눔운동을 함께 펼치고 공동으로 산불 ...
입력:2023-01-11 05:28:30
[오늘의 QT] 낙심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Luke 18:1) 최근 미처 생각지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를 안 하는 이유는 하나님도 그 일이 어려울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예수님도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하셨으니 이 말이 맞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면...
입력:2023-01-10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0일] 말씀만 하옵소서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8장 5~13절 말씀 :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과 로마 군대 백부장의 대화입니다. 그중에서 백부장이 예수님 앞에서 대답한 것은 매우 놀라운 칭찬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놀랍게 여기시면서 칭찬하신 내용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10절)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그들보다도 평범한 이방인 부대 장교 백부장의 믿음이 더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있는 장...
입력:2023-01-10 03:10:01
[오늘의 설교]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있었던 일은 다 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런즉 거짓을 버리라”(25절)고 말씀합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고는 교...
입력:2023-01-10 03:10:01
[겨자씨] 나를 던지시오
쥐들의 나라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날마다 쥐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했습니다. 기막힌 묘책입니다. 그런데 누가 방울을 달아야 할까요. 요나의 배가 바다에서 거센 풍랑을 만났습니다. 돛을 내리고 무거운 짐을 다 버려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태풍이 덮쳐온 것일까요. 사람들이 제비를 뽑자 요나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때 요나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시오. 그러면 당신들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질 것이오.”(욘 1:12, ...
입력:2023-01-10 03:05: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7) 국내 최고 선박기업 배에도 이엔포스 절전장치 탑재
최성권 선교사가 2018년 성지 순례차 방문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덕봉 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 조달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자마자 국내보다 중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부 차원에서 이엔포스의 제품을 설치하는 기업마다 대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대대적인 보조를 해주게 된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나는 중국 시장이 확대되면서 13억 중국민의 사랑을 받는 선교적 기업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이웃나라 일본 기업에서도 부쩍 관심이 커졌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지혜와 ...
입력:2023-01-10 03:05:01
[미션 톡!] 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서 부른 시가 뭐길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국민일보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최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9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 2일 공수처 새해 시무식에서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목사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하고, 이 시구를 바탕으로 작곡된 찬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 처장의 처신...
입력:2023-01-10 03:05:01
[오늘의 QT] 기적을 이루는 사람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37~38) For no word from God will ever fail. “I am the Lord s servant,” Mary answered. “May your word to me be fulfilled.” Then the angel left her.(Luke 1:37~38) 비신자는 성경 이야기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 차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살아야 할 성도가 말씀에 대해 낯설고 무지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입력:2023-01-09 03:10:01
[겨자씨] 신의 한 수
일본에 프로바둑기사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가 라이벌과 대결을 벌이던 중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장고(長考)에 들어갔습니다. 깊은 생각에 고심하다 무려 5시간7분 만에 한 수를 놓습니다. 총 제한시간 8시간 중 상당량의 시간을 단 한 수를 위해 몰입한 그는 결국 그 대국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승패의 분수령이 되었던 그 수는 ‘신의 한 수’와 같았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결정적인 신의 한 수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현명하고 대단한 결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이 그런 타이밍임을 깨닫...
입력:2023-01-09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기르고 있는 반려견에 축복기도 해도 되나
Q : 반려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아플 때나 평소에 축복기도를 해도 되는지요. A : 사람과 동물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피조물이라는 점과 본능과 욕구, 생과 사가 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창조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성경은 사람이 동물과 전혀 다른 창조라고 말씀합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하나님과 영적 교제...
입력:2023-01-09 03:10:01
[가정예배 365-1월 9일] 말씀을 전파하라
찬송 : ‘나 맡은 본분은’ 595장(통 3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1~5절 말씀 : 디모데후서는 목회 서신으로 바울이 최후로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아마도 디모데후서가 기록되고 얼마 되지 않아 바울이 순교했을 것으로 여기기에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이 본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글 중에서도 후반부에 위치합니다. 이 편지를 쓴 곳은 로마의 감옥일 것인데, 바울은 오래지 않아 순교의 피를 흘릴 수 있을 것을 예감하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엄숙히 명령...
입력:2023-01-09 03:05:01
[오늘의 설교] 코람데오의 삶
인간은 영과 몸으로 구분된 존재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영성에서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영성을 넓고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성은 인간 삶 전제를 포괄하며 종교 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됩니다. 저는 기독교 영성의 개념을 6가지의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영성은 깊은 내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물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
입력:2023-01-09 03:05: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6)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 정부와 공기업 문의 빗발쳐
최성권 선교사가 2016년 경기도 중소기업 포럼에서 전력개선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민사소송은 7년간 이어졌다. 상고심까지 최종 승소로 마무리된 때는 2019년이었다. 법정 소송 중에도 유사 제품은 독버섯처럼 번져나갔다. 해외 바이어들 중에서 정품과 가짜인 짝퉁을 구별할 줄 모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때는 속이 쓰렸다. 다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러시아 철도 회사와 MOU(업무협약)를 맺으면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고무적인 일이 됐다. 2012년도에 그 회사의 부사장이 한국을 ...
입력:2023-01-09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