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12일] 청지기 된 그리스도인의 삶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32~37절 말씀 : 본문의 배경은 초대교회가 부흥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에게 붙잡혀 수감됐을 때입니다. 놀랍게도 첫 예루살렘교회는 오히려 혼연일체가 됩니다.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했을 때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이들은 삶이 완전히 변화합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달랐습니다. 계층, 나이, 성장한 배경까지 달랐습니...
입력:2023-01-12 03:05:02
[겨자씨] 구도자
제가 섬기는 교회에 독일인 여성 청년이 방문했습니다. 매 주일 예배와 여러 일정에 참여하면서 교제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얼마나 많은지 마주할 때마다 질문하고 뭐라도 알려주면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과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걸 보며 감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그녀는 자신의 길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외국에 살며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입니다. 낯선 나라 낯선 문화 그리고 낯선 교회를 낯설게만 여기지 않고 배우고 교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울리는 그녀의 도전을 보며 한 가지를 배우게 됐습니다. 자신이 정말 ...
입력:2023-01-12 03:05:02
[오늘의 설교] 예배의 단을 쌓는 믿음
이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지만 비대면 예배의 습관에 젖어 아직도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는 영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아브람을 통해 예배의 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창세기 12~13장에는 아브람의 부족함과 미숙함이 나옵니다. 아브람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지역의 세겜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벧엘 동쪽 산으로 갑니다. 이후 애굽을 거쳐 다시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왜 여호와의 지시대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돌고 돌아왔을까요. 원...
입력:2023-01-11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1일] 하나님의 사명자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 (통 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1장 22~26절 말씀 : 위대한 사도 바울은 어떤 면에서 보면 바나바의 결정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던 인물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것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바나바의 보증은 바울이 초기 교회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나바는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위로의 사람입니다. ...
입력:2023-01-11 03: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8)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추며 수출에도 차질
최성권(오른쪽) 이엔포스 대표가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년여 동안 미국을 왕래하며 내린 결론은 캘리포니아였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부에노파크에서 미국 현지 회사의 간판을 붙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다. 2020년에 투자 이민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서의 활동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신나게 스타트를 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코로나19의 역습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춰선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동이 끊기면서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점차 위기...
입력:2023-01-11 03:10:01
[겨자씨] 속도보다는 방향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공의 비결로 시간 선용(善用)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성공을 원한다면 절대 혼자서 점심을 먹지 말고, 성공에 도움 될 만한 사람과 함께 먹으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코비를 찾아와 고민을 토로합니다. 20여년간 코비의 조언에 따라 열심히 시간을 관리하며 큰 성공을 이뤘는데 문제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목적은 가족과 행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고 아이들은 마약과 도박에 빠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비는 큰 충격...
입력:2023-01-11 03:10:01
[오늘의 QT] 죽은 후엔 바꿀 수 없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He said to him, ‘If they do not listen to Moses and the Prophets, they will not be convinced even if someone rises from the dead.’(Luke 16:31) 사람이 죽은 후에는 일생의 결과에 대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크고 은밀한 것을 깨달았다 해도 더는 기회가 없는 게 죽음입니다. 부자는 말합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서 내 형제를 찾아가 말하면 그들이 회개하고 이 ...
입력:2023-01-11 03:10:01
‘어게인 1973’… 한국교회 회복 넘어 부흥의 역사 다시 쓰자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빌리 그레이엄(오른쪽) 목사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1973년 6월 서울 여의도 전도집회에서 설교자와 통역자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아트홀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교단 총회장과 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
입력:2023-01-11 03:05:01
영주권·시민권 수수료 대폭 인상
영주권·시민권 등 이민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시민권 신청(N-400) 수수료는 640달러에서 760달러, 시민권 증서(N-600)도 1170달러에서 1385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마지막 단계인 신분조정신청(I-485) 수수료가 1140달러에서 1540달러로 오른다.
입력:2023-01-11 05:41:56
한인은행 설 시즌 무료 송금 서비스
한인은행들이 설(1월 22일) 시즌 동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시일은 13일, 마감일은 20일인 경우가 가장 많다.  뱅크오브호프,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US메트로뱅크는 13일에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미은행은 17일에 시작해 20일에 마감한다.  
입력:2023-01-11 05:40:43
LA시 다시 주차 단속을 강화
LA시가 다시 주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국은 단속요원을 늘리는 등 코로나19 로 완화했던 단속 활동을 정상화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발부된 주차 위반티켓은  201만 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스트릿 파킹 때 미터기가 만료되면 최대 126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입력:2023-01-11 05:39:25
연방의원중 88%가 기독교인 개신교인은 57% 차지
연방하원 의장으로 선출된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에게 의원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로이터> 연방의원 가운데 절대 다수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인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중앙 정치권에서 기독교가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퓨리서치 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범한 제118대 연방  상원과 하원의원 534명중 469명(88%)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신교인은 303명으로 57%를 차지해 다수를 차지했으며 가톨릭 신자라고 밝힌 의원은 ...
입력:2023-01-11 05:38:33
샘 조 시애틀 항만청위원장 아시아계 최초로 선출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위원장   서북미 지역의 최대 수출입 항구인 시애틀에서 영향력이 큰 항만청 위원장에 한인 2세가 아시아계 최초로 선출됐다.   시애틀 항만청은 5일 “한인 샘 조(한국이름 조세현) 커미셔너가 시애틀 항만청의 첫 아시아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샘 조 위원장은 워싱턴DC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한 뒤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행정차관 특별...
입력:2023-01-11 05:32:50
이요셉 목사 신임회장 선출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
벤추라카운티한인목회자회 송년모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사진=반채근 목사>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는 지난 달 18일 LA한인타운 중식당에서 사모들과 함께 연말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장인 김재호 목사(뉴베리팍 브릿지교회 담임) 후임으로 이요셉 목사(웨스트레이크 한인교회 담임)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옥스나드, 카마리오 등지의 한인교회 목회자 모임인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에는 11개 한인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목회자회를 중심으로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구제활동과 나눔운동을 함께 펼치고 공동으로 산불 ...
입력:2023-01-11 05:28:30
[오늘의 QT] 낙심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Luke 18:1) 최근 미처 생각지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를 안 하는 이유는 하나님도 그 일이 어려울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예수님도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하셨으니 이 말이 맞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면...
입력:2023-01-10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0일] 말씀만 하옵소서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8장 5~13절 말씀 :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과 로마 군대 백부장의 대화입니다. 그중에서 백부장이 예수님 앞에서 대답한 것은 매우 놀라운 칭찬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놀랍게 여기시면서 칭찬하신 내용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10절)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그들보다도 평범한 이방인 부대 장교 백부장의 믿음이 더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있는 장...
입력:2023-01-10 03:10:01
[오늘의 설교]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있었던 일은 다 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런즉 거짓을 버리라”(25절)고 말씀합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고는 교...
입력:2023-01-10 03:10:01
[겨자씨] 나를 던지시오
쥐들의 나라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날마다 쥐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했습니다. 기막힌 묘책입니다. 그런데 누가 방울을 달아야 할까요. 요나의 배가 바다에서 거센 풍랑을 만났습니다. 돛을 내리고 무거운 짐을 다 버려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태풍이 덮쳐온 것일까요. 사람들이 제비를 뽑자 요나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때 요나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시오. 그러면 당신들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질 것이오.”(욘 1:12, ...
입력:2023-01-10 03:05: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7) 국내 최고 선박기업 배에도 이엔포스 절전장치 탑재
최성권 선교사가 2018년 성지 순례차 방문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덕봉 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 조달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자마자 국내보다 중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부 차원에서 이엔포스의 제품을 설치하는 기업마다 대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대대적인 보조를 해주게 된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나는 중국 시장이 확대되면서 13억 중국민의 사랑을 받는 선교적 기업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이웃나라 일본 기업에서도 부쩍 관심이 커졌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지혜와 ...
입력:2023-01-10 03:05:01
[미션 톡!] 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서 부른 시가 뭐길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국민일보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최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9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 2일 공수처 새해 시무식에서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목사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하고, 이 시구를 바탕으로 작곡된 찬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 처장의 처신...
입력:2023-01-10 03:05:01
[오늘의 QT] 기적을 이루는 사람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37~38) For no word from God will ever fail. “I am the Lord s servant,” Mary answered. “May your word to me be fulfilled.” Then the angel left her.(Luke 1:37~38) 비신자는 성경 이야기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 차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살아야 할 성도가 말씀에 대해 낯설고 무지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입력:2023-01-09 03:10:01
[겨자씨] 신의 한 수
일본에 프로바둑기사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가 라이벌과 대결을 벌이던 중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장고(長考)에 들어갔습니다. 깊은 생각에 고심하다 무려 5시간7분 만에 한 수를 놓습니다. 총 제한시간 8시간 중 상당량의 시간을 단 한 수를 위해 몰입한 그는 결국 그 대국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승패의 분수령이 되었던 그 수는 ‘신의 한 수’와 같았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결정적인 신의 한 수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현명하고 대단한 결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이 그런 타이밍임을 깨닫...
입력:2023-01-09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기르고 있는 반려견에 축복기도 해도 되나
Q : 반려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아플 때나 평소에 축복기도를 해도 되는지요. A : 사람과 동물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피조물이라는 점과 본능과 욕구, 생과 사가 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창조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성경은 사람이 동물과 전혀 다른 창조라고 말씀합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하나님과 영적 교제...
입력:2023-01-09 03:10:01
[가정예배 365-1월 9일] 말씀을 전파하라
찬송 : ‘나 맡은 본분은’ 595장(통 3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1~5절 말씀 : 디모데후서는 목회 서신으로 바울이 최후로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아마도 디모데후서가 기록되고 얼마 되지 않아 바울이 순교했을 것으로 여기기에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이 본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글 중에서도 후반부에 위치합니다. 이 편지를 쓴 곳은 로마의 감옥일 것인데, 바울은 오래지 않아 순교의 피를 흘릴 수 있을 것을 예감하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엄숙히 명령...
입력:2023-01-09 03:05:01
[오늘의 설교] 코람데오의 삶
인간은 영과 몸으로 구분된 존재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영성에서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영성을 넓고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성은 인간 삶 전제를 포괄하며 종교 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됩니다. 저는 기독교 영성의 개념을 6가지의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영성은 깊은 내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물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
입력:2023-01-09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