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크리스천 사업가의 성공 모델로 교포들 본보기 됐으면…”
한보형 버즈 대표는 자신의 프로필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 목사의 아들’이라고 항상 적어둔다. 크리스천으로서 당당히 사업을 이끌겠다는 신념의 발로다. 버즈 제공지난달 29일 서울 중앙성결교회 사무실에서 한기채(왼쪽) 목사와 한보형 대표를 만났다. 한 목사는 “아들이 어려서부터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저는 일반 기업인이 아닙니다. 한국인 크리스천 CEO(최고경영자)입니다.”지난달 29일 서울 동대문 인근 중앙성결교회 사무실에서 만난 한보형(37) 대표는 자신을 힘차게 소개했다. 그는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아들이자 미국에서 ...
입력:2023-01-21 03:10:01
[인 더 바이블] 따라가다(follow)
고대 그리스어 ‘아콜루데오’는 우리말 신약성서에서 “나를 따라오너라”(마 16:24) “갈릴리에서 많은 사람이 따라왔다”(막 3:7) 등에서 쓰였습니다. 아콜루데오는 켈류도스(길 방법) 앞에 아(함께 동시에 같이)를 붙인 형용사 아콜루도스(따르는, 뒤에 따라오는)에서 나온 동사입니다. 앞에 붙이는 ‘아’는 주로 반대나 없음을 뜻하지만, 아콜루데오에서 ‘아’는 델푸스(자궁) 앞에 붙여 생명이 같은 곳에서 시작했음을 뜻하는 아델포스(형제)에서와 같은 ‘아’입니다. 아콜루데오는 우연히 뒤에서 따라가...
입력:2023-01-21 03:10:01
[장창일 기자의 미션 라떼] 한국교회, 개혁의 모멘텀은 어디에…
전 세계 가톨릭교회 주교들이 1962년 10월 11일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로마가톨릭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유럽에서 지도력의 위기를 맞았다. 나치 독일에 침묵했던 추한 과거가 발목을 잡은 것이었다. 이는 일제강점기 아래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당시 우리나라 가톨릭교회를 담당했던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뮈텔 주교는 대한제국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게 오히려 교회와 프랑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독립운동사에 가톨릭교회...
입력:2023-01-21 03:10:01
[미션 얼라이브] 기다림·경청의 선교, 성도 개개인의 제자화… ‘K선교’로 세계 부흥 기여했으면
미국에서 ‘서구 기독교의 쇠퇴와 다수 세계 기독교 부상’이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는 김종필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부흥사역과 중보기도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가운데) 담임목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종필 목사와 사모 김은주 선교사. 김은주 선교사 제공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딸 부부와 손자를 안고 있는 김 선교사 가정의 단란한 모습. 김은주 선교사 제공 김종필(63) 목사는 21세기 한국의 사도바울을 꿈꾸며 31년째 코리...
입력:2023-01-21 03:10:01
[오늘의 QT] 성숙한 신앙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in order to fulfill his good purpose.(Philippians 2:13)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커다란 오해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삶이 저절로 잘 풀리리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큰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는 은혜의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힘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두 가지 생각 모두 시간이 지나면 ...
입력:2023-01-21 03:10:01
[겨자씨] 믿음은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믿음은 보이지 않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시야가 보이는 세상에만 집중하면 현실의 두려움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골리앗이 엘라 골짜기에 등장했을 때 이스라엘 병사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어린 다윗 한 사람만 담대하게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이스라엘 병사 중에 다윗보다 더 힘이 있는 사람들은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에 보이는 두려움의 문제...
입력:2023-01-21 03: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베드로처럼 삶터에서 구원의 그물을 내린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 5:4) 1990년 1월 오산리금식기도원으로 가족의 손에 끌려갔다. 며칠 뒤 깨어지고 뒤집히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한 것이 내겐 기적 같은 일이었다. 교회 출석과 함께 순복음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해 조용기 목사님의 해외 성회에 동참하고 선교기획부의 한 멤버로 활동했다. 인생관과 생활 태도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그때 조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 가운데 누가복음 5장 4절이 ‘내 인생의 나침반’으로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당...
입력:2023-01-21 03:05:01
[겨자씨] 솔선수범하는 신앙
‘솔선수범’이란 다른 사람보다 앞장서 행동해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라시는 리더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일 겁니다. 군대에서도 조교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훈련병들은 조교의 시범을 따라 합니다. 솔선수범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가 1968년 ‘1·21 청와대 습격사건’일 것입니다. 당시 종로경찰서장은 자하문 초소에 직접 나가 김신조 등 북한군 특수부대 31명과 교전하다 순직했습니다. 오래전 어느 성도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한 주간 생활에서 ...
입력:2023-01-20 03: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캄보디아 위조지폐 범죄 조심
캄보디아 현지 지폐.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여행객을 상대로 위조지폐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화폐 리엘(KHR)과 달러가 통용되고 있다. 여행객은 달러 등 현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마사지 업소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당한 사례는 세 건이나 된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벗어둔 옷과 지갑에 있던 달러가 위조지폐로 바꿔치기 당했거나 갖고 있던 현금을 도난당했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사지 업소를 방문할 땐 현금을 최소화하고 지갑 등 개인 물품...
입력:2023-01-20 03:10:01
[오늘의 QT] 정직한 영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You belong to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 want to carry out your fater’s desires.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not holding to the truth, for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lies, he speaks his native language,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lies.(John 8:44) 마귀에게는 커다란 사명이 있습...
입력:2023-01-20 03:10:01
[역경의 열매] 김영걸 (5) 나는 교회의 아들… 교회는 내 인생 출발점이자 바탕
김영걸(왼쪽 세 번째) 목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경기도 양평 덕수리교회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가 6살 때 우리 가족은 경기도 광주를 떠나게 됐다. 가나안고아원 원목이던 아버지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에 있는 덕수리교회에서 사역하게 되면서다. 할머니는 가나안교회에 남기로 했다. 덕수리로 이사하던 날이 생각난다. 당시 가나안고아원엔 지프차가 있었고 그 뒤에는 화물칸을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 화물칸에 우리 가족의 짐을 모두 싣고 출발했다. 손수레보다 고작 2~3배 큰 화물칸에 모든 짐을 다 실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단출...
입력:2023-01-20 03:10:01
“직장 전도는 섬기는 마음으로… 관계 돈독히 해야”
권순웅 예장합동 총회장이 19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 본당에서 ‘샬롬부흥’의 토대가 되는 ‘샬롬 축복 전도’를 소개하고 있다.직장 동료, 단골 카페 주인 등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온 이들이 전국의 전도 책임자들에게 자신의 전도 노하우를 소개했다.노영환(52) 안수집사는 19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진행된 ‘전도 선봉교회 전도일꾼 훈련 집중 세미나’에서 직장 전도의 경험을 나누면서 “복음 속에 살며 성실하고 지혜로운 직장인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107회기 역점...
입력:2023-01-20 03:05:01
한국서 풍성한 설 맞는 우크라 고려인들… “역사하심 있었다”
이천영(왼쪽 두 번째) 고려인마을교회 목사와 신조야(왼쪽 세 번째) ㈔고려인마을 대표가 18일 광주 광산구 고려인종합지원센터에서 고려인들과 명절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광주=신석현 포토그래퍼광주=신석현 포토그래퍼안엘레나(43·여·사진)씨에게 지난해 초봄은 악몽 같았다. 우크라이나 서남부 미콜라이프 지역에 살던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난생처음 전쟁의 공포에 몸서리쳐야 했다.“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폭격이 시작되면 땅과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하실에 숨어 살면서 언제쯤 이 전쟁이 끝날까 생각하...
입력:2023-01-20 03:05:01
[가정예배 365-1월 20일] 여호사밧의 기도
찬송 : ‘주 예수여 은혜를’ 368장(통 4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하 17장 3~5절 말씀 : 하나님은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나라가 흥왕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는 오직 여호사밧의 기도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지도자의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기도였습니다. 3~4절엔 여호사밧의 기도가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바알을 미워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가나안에 정착...
입력:2023-01-20 03:05:01
장학금 수여식 신년하례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는 14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조찬기도회 및 제3회 선교사자녀 장학금 수여식과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을 비롯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에서 사역하는 해외 한인선교사 자녀 50명에게 1인당 500달러씩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1회 15명 7,500달러, 2회 52명 26,000달러, 3회 50명 25,000달러 등 총 5만8,500달러를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선교사 자녀 장학...
입력:2023-01-20 10:06:20
신임회장에 김신 목사 선임 장신대 남가주 동문회
  한국 장로회신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는 신년 하례회를 16일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가졌다. 이자리에서 2023년 임원단으로 회장 김신 목사(주향교회), 부회장 이정현 목사(만남의교회), 총무 정달성 목사(리뉴얼새힘교회), 서기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회계 장덕재 목사(예수사랑비전교회)가 선임됐다. 동문회장인 고태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신년예배에서는 이영진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와 강미영 사모의 특송에 이어 장신대 명예총장인 서정운 목사가 ‘에벤에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입력:2023-01-20 10:03:34
한인의날 미술대회 시상식 대상 수상은 카일린 송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17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13일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17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89점의 작품이 출품돼 5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은 말보로하이스쿨(Malborough School) 10학년 카일린 송(Kailyn Song)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과 학년별 1・2등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고 작품은 LA한국교육원과 세리토스 도서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 전시됐다. 신주식 교육...
입력:2023-01-20 09:59:57
회화 사진 조각 다양한 분야 현대미술사 강좌 진행
                                                                                                                     최욱경 작품   한미여성회(KAWA)는 올해 첫번째 시리즈 현대미술사 강좌를 25일 ...
입력:2023-01-20 09:52:16
[겨자씨] 수용하고 공존하는 사회
보아스의 어머니는 이방 여인 기생 라합입니다.(마 1:5) 보아스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보아스가 이방 여인 룻을 아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성을 가졌을까요. 유대 사회의 수용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과의 결혼 과정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유대 사회가 반응한 내용이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
입력:2023-01-19 03:05:01
개신교인, 정치성향 떠나 동성결혼 반대 미국과 한국 공통적 현상 보여
개신교인들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동성결혼과 낙태에 크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은 한국에서 개신교인들이 법원에서 동성결혼 반대 시위를 벌이는 모습. 동성결혼에 대해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들의 입장 차이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큰 것으로 나나탔다. 특히 보수나 진보적 정치 성향을 떠나 복음주의 정통 개신교인들일수록 양국에서 가장 반대의 목소리가 강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12일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신교인의 경우 보수 성향이 27.0%, 중도 성향이 44.8%, 진보 성향이 ...
입력:2023-01-20 07:00:07
“아담 타락 이후 인간 본성엔 심각한 죄성 있어”
누구든지 아무 생각없이 불의한 법을 따라 행동한다면 홀로코스트를 설계한 아돌프 아이히만(1906~1962)처럼 끔찍한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 사진은 1961년 예루살렘의 법정 피고석에 앉아있는 아이히만. 국민일보DB A: 기독교변증학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교회에 가면 왜 사람을 죄인으로 취급하나요?”라고 물으면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는 자신을 그냥 죄인으로 취급하는 게 불쾌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몇 가지 관점에서 검토해보자. 첫째 계몽주의 철학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봤지만 지난 세기 두 ...
입력:2023-01-19 03:10:01
[오늘의 설교] 부흥을 다시 한번
하나님의 열망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자신의 언약을 지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열렬히 찾고 계십니다. 역대하 16장 9절 상반절을 봅시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임재와 능력을 하나님 자녀의 삶 가운데 나타내는 열쇠는 바로 우리 마음속의 열정입니다. 반면 마귀는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파기하도록 우리를 미혹합니다. 진리를 미워하는 사탄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교회의 공적인 목소리를 막는 법과 철학을 선동해 수많은 ...
입력:2023-01-19 03:10:01
[가정예배 365-1월 19일] 여호와로 말미암는 즐거움
찬송 : ‘예수님은 누구신가’ 96장(통 9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하박국 3장 16~19절 말씀 : 진정한 감사가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진정한 감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감사의 찬미를 드리는 이 순간은 결코 평안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지금 환난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곧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하러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범한 유다를 치시기 위해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무섭고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타고 다...
입력:2023-01-19 03:10:01
[역경의 열매] 김영걸 (4) 가나안농군학교 섬기며 하나님 안에서 가족들 다시 모여
경기도 광주 가나안교회에서 사역한 김영걸 목사의 할머니 안초순 전도사(왼쪽)가 가나안농군학교를 세운 김용기 장로의 아내(오른쪽)와 함께 있는 모습. 할머니는 1962년 경기도 광주 가나안농군학교 안에 있는 가나안교회 전도사로 부임했다. 그 후 아버지도 가나안고아원 원목으로 사역하게 되면서 우리 가족들은 다시 함께 모여 살게 됐다. 할머니는 새벽기도가 생활이셨고 낮에는 심방을 다니셨다. 할머니가 새벽에 기도하러 나가면 나도 같이 깰 때가 있었다. “할머니, 무서워. 오늘은 가지 마”라며 조르는 나를 데리고 할머니는 새벽기도를 가셨다. ...
입력:2023-01-19 03:10:01
[오늘의 QT] 우리의 사랑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 3:2,4) People will be lovers of themselves, lovers of money, boastful, proud, abusive,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ungrateful, unholy, treacherous, rash, conceited, lovers of pleasure rather than lovers of God .(2 Timothy 3:2,4) 예수님께서 가르쳐 준 두 계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
입력:2023-01-19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