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과 소금] 교회에서 청춘을 만끽할 수 있으려면
-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한 청년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유가족분과 그 밖의 모든 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그저 청춘을 즐기고 싶었던, 어리고 여린 영혼들이여,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생앤 안전한 그곳에서 태어나 자유로운 세상을 만끽하며 살아가기를.”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을 찾았을 때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붙어 있던 추모글이다.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빼곡하게 붙어 있는 메모장, 하얀 국화, 그리고 청년들이 좋아했을 커피와 과자, ...
- 입력:2022-11-12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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