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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썸킴’ 김하성 2루타 스윙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김하성은 7회 2루타를 쳤지만 주자가 홈에서 아웃돼 타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입력:2022-08-09 19:30:01
“저 노동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김숨 작가가 지난달 31일 서울 흑석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사진기자의 요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거리를 배경으로 섰다. 지난해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 ‘제비심장’을 출간한 김숨은 요즘 시각 장애인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결 기자대우조선해양의 파업은 조선소에서 일하는 하청 노동자들의 가혹한 현실을 세상에 알렸다. 0.3평 철제 구조물 속에 자신을 가두고 출구를 용접한 유최안씨의 모습은 그가 써서 내건 “이렇게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는 문장과 함께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숨(48)은 ...
입력:2022-08-06 04:10:01
[쉬운 우리말 쓰기] 가스라이팅→ ‘심리 지배’로… 표현 바꾸면 의미 정확해져요
범죄 관련 용어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새롭게 발생하는 범죄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쉽고 정확한 뜻으로 전달돼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범죄 용어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중 하나가 ‘가스라이팅’이다.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단순히 피해자를 협박해 범행을 저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를 조작해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 단어는 ‘심리 지배’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심리 지배 방식과 비슷하지만, 주로 아동·청소년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뒤 범행을 저지르는 ‘그루밍’ 범죄도 있다. 이 단어는 ‘길...
입력:2022-08-06 04:10:01
[빛과 소금] 노예 문제와 한국교회
음악가 솔로몬 노섭은 미국 뉴욕에서 아내, 두 아이와 자유로운 삶을 살던 중 납치돼 루이지애나주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플렛이란 이름으로 12년을 살았다. 신분은 노예였다.음악가와 노예라는 두 인생을 산 남자의 이 이야기는 실화다. 스티브 맥퀸 감독이 ‘노예 12년’이란 제목으로 영화화해 2014년 개봉했다. 노예를 다룬 영화를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던 건 184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 때문이다. 당시 노예 수입이 금지된 미국에선 흑인을 납치해 팔아넘기는 납치 사건이 만연했다.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 노예라는 단어가 국제 사회에 소환되고 있다. 그리...
입력:2022-08-06 04:05: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떠나기 전 여권 훼손 여부 확인하세요
여행객이 공항 직원에게 여권을 보여주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해외여행을 앞두고 출국 전 점검할 게 있다. 여권의 유효기간과 훼손 여부다. 특히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이 여권 문제로 입국 거부된 일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권은 조금만 훼손돼도 입국 심사를 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원정보란이 훼손된 여권은 위·변조를 시도했다고 간주해 입국이 거부되기도 한다. 여권 안팎에 낙서나 메모, 얼룩이 있거나 찢어진 곳이 있다면 재발급받는 게 좋다. 입국 가능한 여권 만료 시한도 국가별로 3~6개월로 제각각이다. 베트남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베트남 정...
입력:2022-08-05 03:05:01
[특파원 코너] 신념과 아집
“기꺼이 패배할 용의가 있는 (싸움의) 대상, 그것이 당신의 신념이다. 그걸 찾지 못했다면 정치에 뛰어들어선 안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11 테러 20주년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바이든은 아프가니스탄 철군으로 본격적인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었다.그의 말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질문과 닿아 있다. 바이든은 “내가 29살 풋내기로 처음 선거에 이기자 모든 사람이 ‘비결이 뭐냐’고 묻더라”며 이런 말을 했다.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치적 신념을 위해 싸웠더니 결과도 좋았더란 말이다. 아프간 철군은 옳은 ...
입력:2022-08-03 04:05:01
5년 생존율 9~10%… 석면노출 줄이는 예방 중요
국립암센터 이종목 흉부외과 전문의가 악성 중피종 환자에게 CT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제공“어릴 때 석면 노출로 생긴 암이 20~30대 제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렸습니다. 대학 공부도 포기한 채 항암에 매달리고 있지만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학교를 석면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최근 지역 환경·시민단체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회견에 나온 안모씨가 던진 경고다. 그는 2015년 19세에 ‘석면암’으로 불리는 악성 중피종이 발병해 왼쪽 폐를 제거하고 투병 중이다. 안씨의 발암 원인으로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석면에 노...
입력:2022-08-01 20:05:01
세계의 벽 실감했지만… 당당히 맞선 남자배구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임동혁이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 발리볼챌린저컵 3-4위 결정전 체코와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임동혁은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인 33점으로 한국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목표했던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2년 반 만에 치른 국제대회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챌린저컵 3-4위전에서 체코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25-19, 25-16, 24-...
입력:2022-08-01 04:10:01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서스펜스… “‘하네되’는 어른 위한 동화”
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하네되)를 연재하고 있는 삼 작가. 네이버웹툰 제공‘하네되’는 두 여성, 프시케(왼쪽)와 메데이어가 주인공이다. 네이버웹툰 제공‘하네되’의 주요 장면들. 네이버웹툰 제공요즘 웹툰 시장의 대세를 묻는다면 단연 로맨스 판타지(로판)다. 화려한 궁중물, 바디 스와프(몸이 뒤바뀌는 소재), 타임 슬립(시간 이동), 죽음에서 삶으로 회귀 등 다양한 판타지에 로맨스를 얹는다. 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하네되)도 언뜻 보면 바디 스와프를 토대로 한 로판물처럼 보인다. 거대한 제국, 멋진 황태자가 등장하니 궁중 로맨스로 ...
입력:2022-07-30 04:10:01
[빛과 소금] 스리랑카 1%의 힘
나라 살림을 망쳐 놓고 야반도주한 스리랑카 대통령의 뉴스를 접하다가 교회의 존재를 발견했다. 불교세가 강한 이 나라에서 기독교(가톨릭 포함) 비율은 7% 정도다. 개신교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1% 정도로 미미하다. 주로 성공회와 감리교, 침례교, 구세군 같은 교단들이다.이들 교회는 수년에 걸친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 일가의 실정을 목도하면서 타 종교인들과 손을 잡았다. 이어 성공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기도 모임을 갖거나 침묵시위를 조직하는가 하면 종교 간 포럼도 열었다. 크리스천 출신의 정치인과 언론인은 관리들의 부패상을 고발하고 부실한 정부 정책...
입력:2022-07-30 04:05:01
대한성서공회, 아프리카 6개국에 성경 6만여부 선물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6개국에 성경 6만4845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사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남수단에는 딩카 파당어 성경 외 1만1687부, 르완다엔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4365부, 콩고민주공화국엔 프랑스어 성경 1만1640부, 우간다엔 영어 성경 외 9441부, 모잠비크엔 츠와어 성경 3466부, 가나엔 트위 아잔테어 성경 1만4246부가 반포된다.우간다성서공회 사이먼 피터 총무는 “우간다에는 성경을 사랑하고 간절히 원하지만, 가격이 비싸 구할 수 없는 4000만명 사람들이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콩고민주공화국성서공회 리디 ...
입력:2022-07-29 03:10:01
[And 굿굿즈] “멸균팩으로 종이타월 상용화… 車 범퍼로도 재활용 모색”
테트라팩은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해서 제품을 만들고 멸균팩의 재활용 방법까지 고민하는 기업이다. 김광진 테트라팩 지속가능경영팀 이사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테트라팩코리아 본사에 진열된 테트라팩 용기들 앞에서 멸균팩을 압착해 만든 재활용 건설용 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현규 기자좋은 물건이란 무엇일까요? 소비만능시대라지만 물건을 살 때 ‘버릴 순간’을 먼저 고민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는 한 쪽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제품 생산과 판매단계를 담당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굿굿즈]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
입력:2022-07-24 19:50:01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젠 ‘나폴리’ 지킨다
김민재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처에서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과 함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SSC나폴리 트위터 캡처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클럽인 SSC나폴리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민재는 과거 페루자에서 뛰었던 안정환, 헬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입었던 이승우(수원FC)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세리에A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인 수비수로는 처음이다.나폴리는 2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를 페네르바체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계약 기간과 조건에 ...
입력:2022-07-28 04:10:01
[인 더 바이블] 노획물(captive)
고대 그리스어 쉴라고게오(전리품으로 가져가다)는 신약성서에 한번 쓰였습니다. 쉴론(덫, 희생양)과 아고(이끌다, 데리고 가다)를 붙여 만든 단어입니다. 쉴론은 고린도후서 11장 8절에서 탈취하다(개정개역) 또는 빼앗아 내다(새번역)로 번역된 쉴라오(빼앗다, 약탈하다)에서 왔습니다. 아고는 끌려가다(마 10:18) 잡아오다(요 7:45) 인도하다(롬 8:14) 등으로 번역됐습니다.영어 성경은 쉴라고게오를 테이크 캡티브(take captive·포로로 잡아가다) 인슬레이브(enslave·노예로 만들다)로 번역했습니다. 캡티브는 라틴어 카페레(붙잡다 사로잡다 탈취하다)의 과거완료형 캅투스(포...
입력:2022-07-23 03:10:01
기독 출판 ‘디지털 플랫폼’ 활짝… 구독 서비스로 멀티가 가능해졌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서울 영동교회 허신욱(49) 담임목사는 멀티형 독서가다. 책을 한 권씩 독파해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동시다발로 읽어가며 자기 것으로 정리하는 스타일이다. 한국교회 많은 목회자의 독서 패턴이 사실 이렇다. 주일 설교로 우상 문제를 택할 경우,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을 다시 읽고 이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책도 신속하게 찾아 검토할 필요성을 느낀다. 다종다양한 신앙 서적을 즉시 접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허 목사는 “그래서 두플러스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두플러스는 기독 출판 선두 주자인 두란노서원...
입력:2022-07-26 03:05:01
[포토카페] 저 푸른 수영장 위에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입니다. 하루하루 숨이 턱턱 막힙니다. 오랜만에 문을 연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을 보니 당장이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습니다. 푸른 수영장 위에 뜬 알록달록 튜브가 여름의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수영복을 챙겨 꼭 들러봐야겠습니다.사진·글=이한결 기자
입력:2022-07-26 04:10:01
[전승민의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암모니아·이퓨얼… 차세대 친환경 연료가 온다
암모니아 운송트럭의 모습. 암모니아는 취급이 간편하고, 즉시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키미디어 커먼스이퓨얼은 이미 유통되고 있는 현실 속 연료이다. 유럽 등지에선 주유소에서 이퓨얼이라고 적혀진 연료주입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위키미디어 커먼스게티이미지운송업계의 오랜 고민 중 하나는 환경 문제일 것이다. 연료를 대량 소모하는 선박업체는 특히 그렇다. 국내 조선소에서 주력으로 건조하는 8000~1만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항하려면 10만 마력 이상의 엔진이 필요한데, 이 정도 출력을 종일 내려면 ...
입력:2022-07-26 04:05:01
[포토] ‘인간새’ 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新
스웨덴의 장대높이뛰기 황제 아먼드 듀플랜티스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1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듀플랜티스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과 올해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AFP연합뉴스
입력:2022-07-25 21:5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기도할때 “하나님 짱이야” 표현 괜찮나요
Q : 기도에 관해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 정말 짱입니다”라고 말하게 하거나, 잔잔한 소리로 찬송을 먼저 부르고 기도하는 것,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기도하는 것 등입니다.A : 짱이란 말은 주로 어린이나 젊은이들이 최고나 우두머리를 표현할 때 쓰는 속어입니다. 대표기도 시간에 하나님을 짱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는 경어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 기도와 대표 기도는 차별화해야 합니다. 개인 기도는 길수록 좋습니다. 찬송 부르고 말씀 묵상하고 기도의 폭을 넓혀 세계와 국가, 가정과 교회를 위해 ...
입력:2022-07-25 03:10:01
[빛과 소금] 약자와의 동행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는가 싶더니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물가는 치솟아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경제 위기는 언제나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 무료급식소에서 제공하는 한 끼 식사가 식자재값 상승으로 부실해지고, 결식아동이 급식카드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록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코로나 때 빚을 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민초들의 삶이 피폐해질 때 한국교회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돌보시고 ...
입력:2022-07-23 04:10:01
“드라마와 애니의 감정 연결… 큰 도전이었죠”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2’를 만든 윤준상 애니메이션 감독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로커스 사옥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지난 6월 ‘유미의 세포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미역의 김고은(왼쪽)과 바비역의 진영. 티빙 제공유미의 세포들은 자신의 역할에 진심이고 매 순간 진지하다. 패션 세포는 ‘룩’에 모든 열정을 쏟는다. 자린고비 세포에겐 수입과 지출 관리가 지상 최대의 과제다. 응큼이 세포는 유미가 데이트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기회’를 노린다. 게으름 세포마저 진심으로 게으르다.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2...
입력:2022-07-23 04:10:01
[쉬운 우리말 쓰기] 빅스텝→금리 대폭 인상, 더블딥→이중 침체… 다듬어 써야
경기 흐름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요인을 크게 받기 때문에 경제 현상을 진단하고 설명하는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있는데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어는 경계해야 한다. 쉬운 말로 다듬어쓰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국제 정세가 혼란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대로 주저앉으면서 경기침체 공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R’ 혹은 ‘리세션(recession)’이다. 이 ...
입력:2022-07-23 04:10:01
[포토 카페]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 우영우
서울 성수동 거리의 벽화 앞에서 시민들이 너도나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홍보 벽화입니다. 드라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따끔하지만 재치 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영우’는 거꾸로 읽어도 이름이 같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사진·글=이한결 기자
입력:2022-07-23 04:10:01
[새로 나온 책] 어린이 사복음서 한 달 쓰기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발췌한 31개 핵심 구절로 설명한다. 읽고 따라 쓰고 어느덧 입으로 되뇌면서 키가 자라며 믿음과 지혜가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말씀의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영어로 암송 구절을 낭독하도록 돕는 것도 장점이다. 앞서 어린이 잠언 한 달 쓰기와 어린이 시편 한 달 쓰기가 같은 형식으로 출판됐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7-22 03:10:01
[새로 나온 책] 한 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
책은 저자가 직접 체험했던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가지는 저자가 한 달 월급 300만원을 은행에서 소액으로 대출받아 동네 어려운 이웃 6명을 찾아서 나눠준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교회가 있는 서울 거여동 좋은나무교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하는 이웃 교회들에 월세 2개월분을 헌금하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교회들을 찾아 명단을 작성해 준 이야기이다. 저자는 교회에 드리는 헌금보다 생활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이들을 직접 돕는 것을 주님이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최경식 기자
입력:2022-07-22 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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