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분류

[특파원 코너] 추락하는 중국 평판, 한국은 어떤가
중국은 어쩌다 평판을 잃었을까. 미국 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매년 주요국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중국에 대한 호감도의 드라마틱한 추락을 볼 수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10개국 대상 조사에서 중국 비호감도는 2017년 평균 44.9%였다. 이후 2018년 48%, 2019년 51.4%로 상승한다. 2020년 폴란드와 헝가리를 제외한 8개국 조사에서는 71.1%까지 올랐다. 올해 11개국 조사에서는 64%가 나왔는데, 호감도가 올라서가 아니라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헝가리(52%)와 그리스(50%)가 다시 포함돼서다. 영국에서 중국 비호감도는 2...
입력:2022-09-07 04:10:01
‘어벤져스’ 보면서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생명을 생각한다
‘영화로 보는 세상’의 저자 김양현 목사가 지난달 12일 제주사랑의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에서 21세기와 영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제주사랑의교회 제공“현대는 영화의 시대입니다. OTT(Over the Top) 서비스 대중화로 이제 안방에서 영화를 시청합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드라마를 론칭해 전 세계 흥행 1위를 이끌기도 했고, 후발주자 애플TV와 디즈니+가 안방극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오늘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우리의 시간을 점유합니다. 영화란 매체의 속성을 이해하고 그 저변에 깔린 메시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보는 영화...
입력:2022-09-06 03:10:01
기독 지성운동 한평생… 87세 노장 웬트워스 “아듀”
웨슬리 웬트워스(앞줄 가운데 앉아있는 이) 선교사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열린 자신의 환송예배를 마친 뒤 친구, 지인 등에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송예배에서 답사하는 웬트워스 선교사.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한국에 기독교 지성운동의 씨를 뿌렸던 웨슬리 웬트워스(한국명 원이삼·87) 선교사가 고국으로 돌아간다. 1965년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기독교세계관 서적을 보급하고, 사람을 연결하며, 한국의 기독교세계관 학문 운동에 헌신해 왔다.평생 자비량 선교사로 활동했던 그는 한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
입력:2022-09-06 03:05:01
[And 라이프] 점심에 주문한 옷, 저녁에 입는다
빠른 배송이 온라인 쇼핑의 기본으로 자리잡으면서 폐션업계도 속도 전쟁에 뛰어들었다. 패션플랫폼 에이블리의 자체 풀필먼트 센터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과 센터 외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의 '직진배송' 서비스. 지그재그 제공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약 50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스마트허브 e비즈'. 한섬 제공패션업계에서 8월 초는 1년 중 가장 심한 비수기로 통한다. 이때 서울 동대문 의류시장이 여름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동대문 의류시장의 도매업자로부터 물건을 ...
입력:2022-09-04 20:25:01
사랑·정의를 외친 이들과의 조우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서울 강북구 한신대 신학대학원 초입엔 돌기둥 두 개가 나란히 서 있다. 조선신학교 정문을 지키던 지주(支柱)이다. 맑은 날엔 본관 뒤편으로 북한산의 백운대 인수봉 영봉이 보인다.9월의 걷기 묵상은 북한산 자락을 끼고 도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화계역에서 출발한다. 1919년 3·1운동의 물밑 조정자인 송암(松巖) 함태영(1873~1964) 목사를 기념하는 송암교회 쪽으로 나와 한 블록만 걸어가면 한신대 신학대학원이다. 언덕 위 캠퍼스 초입 잔디밭에 두 개의 기둥이 나란히 서 있다. 1945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문을 연 한신대의 전신, 조선신학교의 정문 지주이다. 1957년 ...
입력:2022-09-03 03:05:01
[쉬운 우리말 쓰기] 크리에이터→창작자, 브이로그→영상 일기… 바꿔 쓰면 쉬워
온라인에서의 교류는 대면 모임만큼이나 정서적으로 사회 구성원들과의 유대감을 준다. 같은 주제와 흥미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도는 또래 집단과의 소속감을 주고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기도 한다.특히 영상물을 공유하는 유튜브가 영향력 있는 매체로 떠오르면서 유튜브 속 영상을 제작하거나 영상에 출연하는 ‘유튜버’가 주목 받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20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서는 장래 희망 4위에 유튜버가 꼽히기도 했다. 유튜버는 ‘크리에이터’라는 말로도 일컬어지는데, 이 단어는 ‘창작자’ 혹은 ‘1인 방송 진행자’ 등으로 다...
입력:2022-09-03 04: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단체 관광만 가능한 일본… 방역 완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일본행 항공편 카운터. 연합뉴스외국인 입국에 엄격했던 일본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조건부 완화했다. 현재 일본 여행을 하려면 입국 전후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오는 7일부터 우리 국민은 모두 면제된다. 다만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쳐야 하고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개인 자유여행은 할 수 없고 단체 관광만 가능하며 코로나 보장 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 일본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이 있으면 열흘, 없으면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출국 전 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 비상약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전 ...
입력:2022-09-02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