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와의 만남]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박치용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합창단 연습실에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이어지는 교회음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시(詩)가 먼저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 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노랫말을 먼저 시로 읽는다. 이어 찬송 해설이다. 박치용(59)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가 이야기한다. 박 지휘자는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는 우리나라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의 개척자인 장수철 선생께서 아내 최봉...
- 입력:2022-05-27 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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