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와의 만남] “전쟁과 평화·진보와 보수·교회와 사회…그 경계선에서 기쁨·은혜 누리려면…”
- ‘신학 간증집’이란 새 장르의 신호탄인 ‘사이에서’를 저술한 송용원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27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 교정에서 활짝 웃고 있다. 송 교수는 천천히 마음으로 하는 독서를 강조했다. 사진=신석현 신앙 간증집이 아니고 신학 간증집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익숙한 신앙 간증이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녹인 것이라면, 신학 간증은 다수가 어렵게 느끼는 신학을 필두로 역사 철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독서와 통섭의 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사이에서’(IVP)는 신학 간증이란 낯선 장르의 문호를 여...
- 입력:2022-05-03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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