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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무균돼지 췌도 이르면 10월 한국인에 이식한다
  첫 이종이식 임상시험 국내서 시작 세포 옮겨심기, 비교적 간단한 방법 난치병 극복 시대 본격 열릴지 주목 새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동물의 췌도를 가진 한국인이 탄생할 전망이다. 중증의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첫 이종(異種)이식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첫 발을 뗀다. 최근 규제당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바이오기업과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이 이달부터 환자 모집 절차에 들어가고, 선정된 첫 환자에게 이르면 10월쯤 무균돼지의 췌도를 이식할 계획이다. 췌도는 혈당조절 호르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내 조직(세포덩어리)이다. 1형 당뇨...
입력:2023-01-03 04:05:01
[And 건강] 연말연시 늘어난 술자리… 과음·과식땐 염증 키운다
게티이미지뱅크   위염, 맵고 짠 음식 등 식습관 원인 위축성 위염 흔하지만 위암 초래 금연·절주… 커피 하루 3잔 이내로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음식물 역류 역류성식도염땐 식생활 개선 필요 흡연·음주, 인후두 손상시켜 위험 맥주 즐기는 20·30대는 통풍 주의 몸 속에 만성 염증을 달고 사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근무 중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업무 스트레스를 담배나 술, 매운 음식으로 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에 따른 잦은 흡연 과음 과식 야식은 위와 식도 목 등...
입력:2022-12-27 04:10:01